신임 보건부 장관인 데이비드 클라크 박사는 재정적 지원과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 청소년들의 자살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 보건부 장관이었던 조나단 콜맨 박사의 정책을 날카롭게 비난하였다.

 

신임 클라크 장관은 뉴질랜드 청소년 자살율은 선진 개발국가들 중 최고로 그 불명예를 얻고 있으며, 새로운 정부에서는 청소년 자살을 줄이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밝혔다.  

 

최근의 통계에서도 6월말까지 지난 한 해 동안 606명의 청소년들이 자살로 목숨을 잃었으며, 25세 이하의 청소년들의 자해 행위도 선진 개발 국가들 중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클라크 장관은 전 콜맨 보건부 장관의 정책적 과오를 신랄하게 지적하며, 정신 건강의 증진과 폐지되었던 정신 상담 서비스 등의 재활 등의 정책을 펼칠 것으로 밝혔다.

 

 

 

4d922d39d655c59b8f5c4b3ed2de8c03_151051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64 뉴질랜드 지진으로 활동 무대 옮기는 관광용 옛날 보트 NZ코리아포.. 18.11.12.
1263 뉴질랜드 지진으로 생긴 호수, 특이한 관광상품으로 각광 NZ코리아포.. 18.01.16.
1262 뉴질랜드 지진으로 망가진 수영장 다시 만든 학생,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 NZ코리아포.. 17.10.24.
1261 뉴질랜드 지난해 주택가격, 지난 6년 이래 가장 저조한 속도로 상승 NZ코리아포.. 19.02.13.
1260 뉴질랜드 지난해 오클랜드 값비싼 주택지역, 가격 많이 떨어져 NZ코리아포.. 19.01.16.
1259 뉴질랜드 지난해 스피드 카메라로 적발된 벌금 액수, 2013년도의 20배 NZ코리아포.. 19.04.16.
1258 뉴질랜드 지난해 부의 28%인 420억 달러, 인구 1% 키위 부자들 손으로... NZ코리아포.. 18.01.22.
1257 뉴질랜드 지난해 뉴질랜드 도로 교통사고 부상, 16년이래 최고 NZ코리아포.. 18.10.05.
1256 뉴질랜드 지난해 구속된 청소년, 만 천명 중 66%가 마오리 NZ코리아포.. 19.07.02.
1255 뉴질랜드 지난해 NZ장기 불법체류자 추방에 17억 달러 사용 NZ코리아포.. 18.03.26.
1254 뉴질랜드 지난해 7만 6천 5백명 학생, 학교 결석 NZ코리아포.. 17.06.20.
1253 뉴질랜드 지난해 707명, 올 연말에는 810명까지...오클랜드 학생수 급증 NZ코리아포.. 18.08.07.
» 뉴질랜드 지난 한해동안 606명 청소년 자살 NZ코리아포.. 17.11.13.
1251 뉴질랜드 지난 한해 동안 백 8십만 건 넘는 범죄 발생 NZ코리아포.. 18.12.20.
1250 뉴질랜드 지난 총선, 국민당보다 노동당이 더 많은 자금 지출 및 후원금 NZ코리아포.. 18.03.09.
1249 뉴질랜드 지난 여름 “기상관측 사상 3번째로 더운 여름이었다” NZ코리아포.. 19.03.05.
1248 뉴질랜드 지난 반년 "기상 관측 사상 5번째로 따듯했다" NZ코리아포.. 19.07.03.
1247 뉴질랜드 지난 록다운 레벨 4, 전국적으로 식품 가격 가장 높이 올라 NZ코리아포.. 20.05.22.
1246 뉴질랜드 지난 달 뉴질랜드 소비자, 예상보다 소비 적어 NZ코리아포.. 17.10.11.
1245 뉴질랜드 지난 3월, 석유류 수입 큰 폭 증가로 월간 무역수지 적자 기록 NZ코리아포.. 1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