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를 몰던 10대 2명이 경찰차를 들이 받은 뒤 도망갔다가 붙잡혔다.

 

오클랜드 경찰에 따르면, 각각 15살과 14살로 알려진 2명의 청소년이 1월 5일(금) 아침 6시 30분경 훔친 차를 몰고 가다가 오클랜드 남부의 망게레(Māngere) 브리지 인근에서 한 비번 경찰관의 눈에 띄었다.

 

신고를 받은 순찰차가 출동해 정지시키려 했지만 이들은 고의적으로 경찰차 옆구리를 들이 받았으며 결국 두 차량 모두 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크게 망가졌다.

 

이후 도보로 도망친 두 청소년은 경찰견까지 동원된 끝에 얼마 안돼 모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면서, 이들이 간밤에 타마키 마카우라우(Tāmaki Makaurau)지역에서 더 큰 범죄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4 뉴질랜드 혹스 베이 주택 위기, 올 겨울 모텔에 400명 넘는 어린이 살기 시작 NZ코리아포.. 19.04.29.
23 뉴질랜드 혹스베이 지역 병원, 완전한 소독 안된의료 도구 사용 논란 NZ코리아포.. 19.02.14.
22 뉴질랜드 혹스베이지역 돼지독감 발생, 주의보 발령 굿데이뉴질랜.. 14.03.28.
21 뉴질랜드 혼자 버스 타고 쇼핑하러 가는 견공(?) NZ코리아포.. 18.01.17.
20 뉴질랜드 홀로 걷는 여자에 접근한 의심스러운 차 신고, 알고 보니 ... NZ코리아포.. 18.08.11.
19 뉴질랜드 화려한 한복 옷맵시 뽐낸 모델들 file NZ코리아포.. 21.01.29.
18 뉴질랜드 화산 분화 임박한 바누아투 원조에 나선 NZ공군 NZ코리아포.. 17.10.03.
17 뉴질랜드 화카타네 커뮤니티, 중국 소유 생수 회사와 법정 싸움 기금 모금 NZ코리아포.. 19.04.03.
16 뉴질랜드 환경/화산/분출/폭발; 바닷속 뉴질랜드 화산 분출구 화이트 섬 일요시사 20.01.23.
15 뉴질랜드 환경보호 자원봉사자수 감소, NZ 멸종 위기 동물 우려 NZ코리아포.. 18.05.07.
14 뉴질랜드 환자가 끓는 물 끼얹어 화상입은 정신병원 간호사 NZ코리아포.. 18.11.30.
13 뉴질랜드 환자에게 폭행당해 응급실에 실려간 정신병원 간호사들 NZ코리아포.. 18.03.20.
12 뉴질랜드 환자에게 폭행당해 응급실에 실려간 정신병원 간호사들 NZ코리아포.. 18.03.20.
11 뉴질랜드 활기찬 인생 마치고 트레킹 중 영면한 유명 의사 NZ코리아포.. 20.06.06.
10 뉴질랜드 황금빛 광채로 눈길 끈 수제 맥주 NZ코리아포.. 18.08.11.
9 뉴질랜드 후진하던 차에 치인 한 살배기, 극적으로 목숨 건져 NZ코리아포.. 17.11.16.
8 뉴질랜드 훔친 반지 팔며 본명 사용해 7년 만에 잡힌 절도범 NZ코리아포.. 17.07.26.
» 뉴질랜드 훔친 차 몰던 중 일부러 경찰차 들이 받은 10대들 NZ코리아포.. 18.01.05.
6 뉴질랜드 휴 잭맨 “9월에 오클랜드에서 NZ 첫 공연한다” NZ코리아포.. 19.02.28.
5 뉴질랜드 휴식없는 14시간 근무, 노예처럼...택배 기사의 힘듬 NZ코리아포.. 1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