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에서 출산이 임박해 병원으로 향하던 중 도로가 막혀 급박한 상황에 몰린 한 임산부를 경찰이 도운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 경찰의 페이스북 페이지의 한 포스트에 따르면, 죠지아 순경은 지난 주 러시아워 시간에 남부 1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긴박하게 손을 흔드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아내 베카가 진통을 하고 있는데 교통 체증이 심해 병원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죠지아 순경은 베카를 경찰차에 태우고 사이렌을 울리며 병원으로 데려다 주었고 베카는 10분 만에 병원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그녀는 2시간 뒤 딸을 낳았다.

 

베카는 경찰 페이스북 페이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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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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