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미 투” 캠페인이 일어나면서 뉴질랜드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지난 시절 성적 희롱 또는 폭행에 대하여 관계 기관에 신고를 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련 기관에서는 이러한 성적 희롱 또는 폭행 사고 사례들의 피해자들이 노출되면서 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피해자들이 용감하게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신고 사례들이 급증하면서 성적 관련 피해자들을 상담할 전문 카운셀러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하였다.

 

오클랜드의 Sexual Abuse Helpline Foundation의 책임자는 전례없이 많은 사람들이 카운셀링을 바라고 있으며, 현재 약 90명 정도의 피해자들이 대기 중이라고 밝히며, 지난 해 9월 10월부터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성적 피해자들은 오클랜드 헬프라인 623 1700 또는 카운셀링 서비스 277 9324 나 National Rape Crisis 0800 883 300으로 하여 신고나 상담, 조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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