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남부와 북부 지역에 2만 3천 세대의 신규 주택 건설로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억 달러 비용의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지만, 시간적으로는 조금 장기적인 시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7월, 당시 빌 잉글리쉬 총리는 오클랜드 남부 지역인 드루리에 신규 주택 건설 계획에,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구입하지만, 그 대신 비싼 레이트와 상하수도 비용을 내도록 하는 새로운 금융 모델을 소개한 바 있다.

 

정부는 이 계획을 이어받아 공민영 합동으로 도로 개발과 상하수도의 인프라 구축의 비용을 먼저 지불하여 개발하고, 이 지역 거주자들에게 앞으로 이-삼십 년 동안 레이트와 상하수도 비용을 높게 책정하여 징수하는 방안으로 왕립 인프라 파트너쉽의 CIP 를 형성하고 민간 자본의 참여를 유도하고 한다고 밝혔다.

 

6억 달러의 비용으로 와이누이 지역의 도로와 상하수도 등에 2억 5천만 달러로 5천 5백 채의 건설과 3억 5천만 달러로 파에라타 4천 5백 채, 푸케코헤 7천 3백 채, 드루리 서부와 남부에 각각 5천 채와 천 채의 신규 주택과 상하수도, 도로 개발 등에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d85c15db1fd90b10948eecff21dd7ff0_1521408
▲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64 뉴질랜드 얼음 호수 위에 등장한 환상의 캠핑장 NZ코리아포.. 18.09.08.
963 뉴질랜드 키위 여성 유방암 사망, 다른 나라보다 2배 빨라 NZ코리아포.. 18.09.08.
962 뉴질랜드 항만 사고로 숨진 20대 “6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NZ코리아포.. 18.09.06.
961 뉴질랜드 경마업계 “승부조작으로 여럿 체포돼, 관련 산업계에 큰 파문” NZ코리아포.. 18.09.06.
960 뉴질랜드 재무국 “순이민자 감소 추세, 예상보다 빨라 경제 우려된다” NZ코리아포.. 18.09.05.
959 뉴질랜드 고등학교 졸업 전 취업하는 젊은 키위 수 증가 NZ코리아포.. 18.09.05.
958 뉴질랜드 10년 연속 ‘대양주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Air NZ NZ코리아포.. 18.09.04.
957 뉴질랜드 대학생들이 사용하는 전자제품 수명, 가장 짧아 NZ코리아포.. 18.09.04.
956 뉴질랜드 호주 정당인, NZ 출신 의원에게 뉴질랜드 돌아가라고 말해 NZ코리아포.. 18.09.04.
955 뉴질랜드 한 캐나다 연금재단, 오클랜드 경전철 사업 참여 의사 표해 NZ코리아포.. 18.09.04.
954 뉴질랜드 호수로 돌진해 다친 운전자 구해낸 주민들 NZ코리아포.. 18.08.31.
953 뉴질랜드 고양이 문제로 갈등 겪는 사우스랜드의 작은 마을 NZ코리아포.. 18.08.31.
952 뉴질랜드 공중수송 경연대회에서 호주와 캐나다 이긴 NZ 공군 NZ코리아포.. 18.08.31.
951 뉴질랜드 오클랜드 수술 대기 환자 40여 명, 대기자 명단에서 누락돼 NZ코리아포.. 18.08.30.
950 뉴질랜드 사이버 전문가,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 기다려 NZ코리아포.. 18.08.30.
949 뉴질랜드 한국 방문 젊은 키위, 증가하고 있어 NZ코리아포.. 18.08.29.
948 뉴질랜드 청혼차 NZ찾았다 큰 사고당한 호주 커플 “목숨 걸고 구조 나선 소방관들 없었다 NZ코리아포.. 18.08.29.
947 뉴질랜드 싸움이나 폭력 행위로 정학 또는 퇴학 학생 점점 늘어나 NZ코리아포.. 18.08.29.
946 뉴질랜드 외국인•이민자 탓–경제 성장율 하락–국채 인상'현정부 악순환의 연속 일요시사 18.08.28.
945 뉴질랜드 외국 휴가 중 위중한 병에 걸린 키위 여성 “NZ 정부, 귀국 비용 지불할 수 없다” NZ코리아포.. 1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