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매년 수 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는 약물로서 차세대 P라고 불리는 물질이 뉴질랜드에서도 나타난 것으로 밝히며 경찰부 장관은 경고하였다.

 

합성 약물인 펜타닐은 헤로인보다 50배 이상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6년 미국에서만 약물 과용으로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튜어트 내쉬 경찰부 장관은 뉴질랜드에서 아주 극소량이 펜타닐이 적발되었지만, 이 합성 물질에 대하여 조직 범죄단들이 개입되어 대량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내쉬 장관은 작은 뉴질랜드이지만, 마약 물질들의 가격이 OECD 국가들 중 두 번째로 높은 비용을 내고 있는 뉴질랜드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중독성과 위험성이 강한 이 합성 물질이 상륙하게 된다면 심각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과 멕시코에서 조제되어 전 세계로 밀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ebb34314d9bcc71012066b270d9c9b2_1526853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4 뉴질랜드 NZ “출생시 기대수명 남성80세, 여성은 83.5세” file NZ코리아포.. 21.04.28.
23 뉴질랜드 ‘휘태커스 초콜릿’, 뉴질랜드서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 file NZ코리아포.. 21.04.28.
22 뉴질랜드 25년 전 받은 지원에 보답한 이민자 부부 file NZ코리아포.. 21.05.12.
21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사육 중인 양의 숫자는? file NZ코리아포.. 21.05.12.
20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올라 file NZ코리아포.. 21.06.10.
19 뉴질랜드 8월 27일 NZ NEWS,전문가들,오클랜드는 레벨 4 록다운 계속될 것... 일요시사 21.08.30.
18 뉴질랜드 8월 30일 NZ NEWS, 뉴질랜드 노인 연금, 65세 되면 수혜 자격 일요시사 21.08.30.
17 뉴질랜드 코로나19 경보 4단계 연장, 오클랜드는 8월 31일 까지 일요시사 21.09.03.
16 뉴질랜드 오클랜드 4단계 유지, 노스랜드 3단계 하향 조정 일요시사 21.09.03.
15 뉴질랜드 재외국민 우편투표 허용을 위한 관련 선거법 개정 요청 일요시사 21.09.13.
14 뉴질랜드 뉴질랜드 생물학적 남녀 성별 사라진다? 일요시사 21.09.18.
13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 주최 예정 이벤트들 취소 일요시사 21.09.18.
12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올 여름부터 새 캠핑 법규 적용 추진 일요시사 21.09.18.
11 뉴질랜드 오클랜드 10월 5일까지 경보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0 뉴질랜드 '시설 대신 집에서 자가격리' 10월말부터 시범, $1,000의 요금 지불 일요시사 21.11.08.
9 뉴질랜드 8월11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일주일 연장 일요시사 21.11.08.
8 뉴질랜드 새 코로나19 보호 체제 나왔다... 녹색, 황색, 적색 3단계 일요시사 21.11.08.
7 뉴질랜드 오클랜드 11월 9일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3단계 스탭 2 일요시사 21.11.08.
6 뉴질랜드 Covid-19 11월 2일 새 감염자 126명, 오클랜드 1차 접종률 90% 일요시사 21.11.08.
5 뉴질랜드 Covid-19 11월 3일 새 감염자 100명 일요시사 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