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레이크뉴스=서지원 기자>

 

▲ 정부는 25일 밤(현지 시간) ‘1, 2단계의 경제 봉쇄’ 조치가 전개되더라도 코로나 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완전한 '3단계' 봉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ABC NEWS LIVE  © 호주브레이크뉴스

 

호주가 25일 자정부터 2단계 봉쇄 조치에 채 들어가기도 전에 정부 내각이 이날 밤 다시 만나 ‘3단계' 폐쇄 대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5일 밤(현지 시간) ‘1, 2단계의 경제 봉쇄’ 조치가 전개되더라도 코로나 19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완전한 '3단계' 폐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2단계 폐쇄' 조치들은 이날 자정부터 엄청난 규모의 기업체들을 폐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최대 200만 명의 호주인들이 세계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기에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니얼 앤드류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센터링크에 줄 서 있는 구직자들의 모습은 가슴 아픈 일이다”라며 “산소호흡기가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우리는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25일 9시(현지 시간) 기준  호주 전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2318명이 발생했다. NSW 1029명, VIC 466명, QLD 397명, WA 175명, SA 170명, ACT 39명, TAS 36명, NT 6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총 8명으로 NSW에서 7명, WA에서 1명이 발생했다.

 

news2020@a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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