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활동적인 삶’ 주제, 음식 및 다양한 부대 행사 진행

 


시드니 전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게 될 ‘2014 캠시 푸드 페스티벌(The 2014 Campsie Food Festival, 이하 푸드 페스티벌’)이 금주 토요일(31일) 캠시 중심가인 비미시 스트리트(Beamish Street)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푸드 페스티벌은 다문화 사회인 캠시의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이며 올해에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주제로 진행된다.

 

캔터베리(Canterbury)시 브라이언 롭슨(Brian Robson) 시장은 “올해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는 점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장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행사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가족건강 도전’ 행사에 참가, 여러 가지 시험을 통과함으로서 다양한 건강 도시락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또한 이러한 교육적이고 건강한 활동은 건강한 삶을 위한 열쇠이며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치게 되면 ‘바이크 앤 브렌드(Bike n Blend)’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토큰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자전거의 페달을 굴려 믹서에 전원이 공급되고 이로 인해 신선한 과일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롭슨 시장은 또 “안작 파크(Anzac Park)에서는 참가들이 가족 건강 프로그램인 타이 치(Thai Chi)와 필라테스(Pilates) 수업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 건강한 생활을 테마로 하는 페스티벌이 하루 종일 계속된다”고 전했다.

 

롭슨 시장은 “우리 모두의 목표는 가족들과 너무나도 중요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권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음식과 관련된 작은 변화가 시민 여러분의 삶에 큰 변화를 만들고, 이러한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푸드 페스티벌 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고 설명했다.

 

캠시 푸드 페스티벌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9789 9300 또는 웹사이트 www.campsiefoodfestival.com.au, 캠시 푸드 페스티벌 페이스북(facebook) 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캔터버리 시티(canterburycity) 트위터를 팔로우 하여 알아볼 수도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117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랜드윅 소재 저택, 897만 달러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4116 호주 전 세계 긴장시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델타’만큼 확산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4115 호주 유학생 및 여행자 호주 입국 허용, '오미크론 변이'로 2주 연기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4114 호주 논란 많은 ‘자발적 조력 죽음’, NSW 주에서 합법화 가능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4113 호주 연방정부, 동성애 학생 및 교사 등 보호 위한 ‘종교차별 금지 법안’ 발의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4112 호주 NSW 주 정부, 접종률 95% 이후의 COVID-19 제한 완화 로드맵 발표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4111 호주 ‘living with COVID’ 전환 국가들, 호주 당국에 주는 조언은?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4110 호주 연방정부의 ‘긍정적 에너지 정책’, 공공 캠페인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4109 호주 주택가격 상승률 높은 시드니 지역은... 브론테, 연간 55.1% 올라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4108 호주 호주 각 주 도시에서 주택가격 저렴하고 살기 좋은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4107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늘어난 매물로 예비 구매자 선택 폭 넓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4106 호주 호주인 특유의 유머가 만들어낸 ‘Strollout’, ANDC의 ‘올해의 단어’에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4105 호주 정부, 한국 등 여행자 포함해 유학생-숙련기술 근로자 받아들이기로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4104 호주 12세 미만 아동 백신접종 필요성은 ‘감염위험 및 전파 가능성’ 때문...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4103 호주 밴 차량서 장기간 생활 호주 여성 증가, 이유는?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4102 호주 아시아 태평양 여행-관광산업 회복, 전년 대비 36% 이상 성장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4101 호주 팬데믹 상황이 가져온 호주인의 지방 이주, 변혁적 아니면 일시적일까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4100 호주 코로나 팬데믹 20여 개월 500만 명 사망... 실제 사망자는?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4099 호주 봅 카 전 NSW 주 총리, “안티 백서들의 메디케어 박탈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4098 호주 호주인들, 코로나19 제한 조치 완화 후 관련 질문 달라져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