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시드니타운홀 무료 낮 공연

시드니 타운홀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1890년에 제작된 타운홀 오르간은 당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126개의 손 건반과 9000개의 파이프, 64개의 페달을 통해 오르간의 장엄한 음색을 전하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8월 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무대엔 퍼스 출신의 오르가니스트 알레산드로 피토리노가 올라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밝은 음색과 함께 현란한 오르간의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9월 25일엔 오르가니스트 로버트 암프트의 공연이, 11월 6일엔 오르가니스트 로버트 암프트와 백파이브 연주자들이, 12월 29일에는 올해 시드니 오르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연주자들의 공연이 무료로 이어진다. 공연 시간은 매 무대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미지 출처: 시드니 시 웹사이트)

 

©TOP Digital

http://topdigital.com.au/node/4271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937 호주 정부, 백신접종률 70% 도달시 접종자 혜택 방안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6 호주 ‘델타’ 바이러스 이어 ‘람다’ 변이도 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5 호주 “일관성 없는 호주 백신 정책, 인명손실 초래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4 호주 호주 와인 영국 수출, 10년 만에 최고 수준... 한국 시장도 11% ↑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3 호주 호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안내문 우편 발송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2 호주 광역시드니 ‘독립형 주택’ 중위가격 140만 달러 돌파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1 호주 바이러스 봉쇄 조치로 주요 도시 소매공실률 크게 높아져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0 호주 크라운 그룹, 럭셔리 아파트의 ‘매매 전 객실 체험’ 이벤트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29 호주 부동산 개발회사 ‘지오콘’, 지난해 최대 성과 기록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28 호주 시드니 주말경매, 이스트우드 주택 2019년 판매가의 두 배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27 호주 NSW 주 ‘골드 스탠다드’ 방역, 어떻게 ‘국가 비상사태’가 됐나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6 호주 연방정부, 재난지원-복지 수혜자에 주 150달러 추가 지원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5 호주 광역시드니 록다운 연장에 따른 새 봉쇄 조치 규정은?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4 호주 광역시드니-멜번 록다운, 호주의 마지막 봉쇄 조치 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3 호주 12-15세 청소년에게 ‘화이자’ COVID 백신접종 승인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2 호주 전염성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위험도는?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1 호주 지역사회 역사 담아낸 소셜미디어, 높은 인기 구가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0 호주 뉴질랜드, 호주와의 ‘트래블 버블’ 잠정 중단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19 호주 캔버라 국회의사당, 또 한 번 일반인 공개 잠정 중단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18 호주 WHO, COVID-19 기원조사에 ‘전 세계국가들 협력’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