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대 시중 은행 가운데 하나인 NAB가  호주달러-미 달러 환율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NAB는 이 환율의 3분기 말 전망치는 0.73달러에서 0.78달러로 상향했고, 연말 전망치는 0.70달러에서 0.75달러로 높여 잡았다.

NAB는 올해 들어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연말에는 0.7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해왔으나 "단기간에 미국 달러화가 의미있게 회복될 가능성이 계속 감소해왔다"는 점을 이유로 전망을 수정했다.

NAB는 내년 호주달러-달러 환율 저점에 대한 전망치는 종전 0.70달러에서 0.73달러로 상향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통화별 등락률 비교화면(2116번)에 따르면 미 달러화 대비 호주달러화 가치는 올해 들어 9.80% 상승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시 17분 현재 뉴욕 전장대비 0.0003달러(0.04%) 오른 0.7925달러에 거래됐다.

이 환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미 달러화 대비 호주달러화 가치가 올랐다는 의미다.

 

©Yonhap News/TOP Digital

http://topdigital.com.au/node/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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