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임금 성장률 둔화가 큰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자료에 따르면 호주의 전체적인 임금 성장폭이 20년만의 최저치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스코트 모리슨 재무장관은 "실제 상황과는 비교적 판이한 점이 있고 큰 폭의 임금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산업계도 다수"라고 강변했다.

모리슨 재무장관은 "전반적인 임금 성장세 둔화는 호주에 국한된 현상이 결코 아니지만 호주는 현재 임근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동력을 투입하고 있고 일부 대기업체의 경우 지난 회계연도 동안에만 24만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고 강조했다.

모리슨 재무장관은 "호주의 경우 최저임금보호와 임금의 균형적 인상이 법적으로 가장 잘 보호된다"고 역설했다.

모리슨 재무장관은 "호주의 세금제도와 복지제도를 통해 임금의 비균형적 상승을 방지하고 있고 실제로 이러한 시스템이 주효해 왔다"면서 "세금제도와 복지제도는 소득에 대해서도 이러한 원칙을 지키고 있고 전체적으로 임금상승은 전체적인 경제성장을 통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TOP Digital/10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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