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관리 상태인 Ch 10 네트워크의 미국 CBS 미디어 그룹 인수안에 대해  Ch10 채권단이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라클란 머독 씨와 브루스 고든 씨의 막판 역전극 드라마는 수포로 돌아갔다.

 

CBS 그룹은 막판에 당초 제안한 인수액 3200만 달러보다 800만 달러 늘어난 4천만 달러를 제시했고, Ch 10 네트워크 채권단은  만장일치로 이를 수용했다.

 

법정채관리단 코다멘서(KordaMentha)의 대변인은 "채권단의 최종 승인으로 이번 인수전이 최종 마무리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막판 역전극을 노려온 억만장자 라클란 씨와 고든 씨 측은 NSW주 최고법원을 통해 인수 불복 소송도 제기했지만 기각된 바 있다 .

 

이들 원고 측은 "ch 10의 법정관리단 코다멘서 측이 핵심적인 자료를 CBS측에만 제공했다"며 부당 거래 소송을 제기했지만 뉴사우스웨일즈 주 최고법원은 Ch10 네티워크에 대한 미국 CBS 미디어 그룹의 인수 절차에 하자가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충분한 모든 정보와 자료가 공유됐고 인수 절차에 하자가 없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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