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테라스 하우스의 ‘본산지’로 불리는 서리힐즈 부동산 시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완전히 허물어지기 일보 직전의 거주 불능 상태의 150 평방미터의 4-베드룸 테라스하우스가 160만 달러에 매각돼 부동산 업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테라스하우스는 100년전에 건축됐으며, 지난 38년 동안 비어 있었으며  재건축이 불가피한 상태다.

매각에 앞서 쓰레기 처리에만 닷새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중개업체 관계자도 “인생에 본 최악의 하우스였지만 가격은 최고점을 찍었다”고 놀라워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 테라스하우스가 받을 수 있는 최상의 가격을 당초 150만 달러로 산정했으나 예상보다 무려 10만 달러를 상회해 매각됐다.

 

©TOP Digital

http://topdigital.com.au/node/4638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077 호주 20달러 새 지폐에도 시작장애인 위한 촉각 기능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9.10.11.
5076 호주 20대 첫 주택구입자, 테라스 주택에 14만 달러 더 지불 file 호주한국신문 16.09.01.
5075 호주 20대에도 부모와 함께 거주, 세계적 추세? file 호주한국신문 16.11.17.
5074 호주 20시간 4천500통 통화? 19만1천 달러 고지서 받은 호주 남성 톱뉴스 17.08.11.
5073 호주 21 books Warren Buffett thinks you should read file 호주한국신문 16.11.10.
5072 호주 24시간 대중교통 운행, 시드니 밤 문화 되살릴까? file 호주한국신문 18.07.12.
5071 호주 26일,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맞아 페리톤 행사 열려 톱뉴스 18.01.19.
5070 호주 26일부터 시드니 열차운행 스케줄 대폭 변경 file 호주한국신문 17.11.23.
5069 호주 27대 호주연방총독 데이비드 헐리 취임 톱뉴스 19.07.02.
5068 호주 29세의 시드니 기반 예술가 거트만씨, 올해 ‘Archibald Prize’ 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5067 호주 2억5천만 달러 투입, ‘피시마켓’ 새 계획안 공개 file 호주한국신문 17.06.29.
5066 호주 2주 연속 long weekend... 모임-여행지 방문으로 COVID 감염 우려된다면 file 호주한국신문 22.04.21.
5065 호주 2차 접종 후 부스터샷 기간 5개월로 앞당겨, 오미크론 확산 대비 차원 file 호주한국신문 21.12.16.
5064 호주 30년 넘게 ‘녹색 거리’ 담당했던 한 공무원, 이제는 ‘청정도시’ 조성 앞장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5063 호주 30대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 그는 어떤 지도자인가 file 호주한국신문 18.08.30.
5062 호주 31일 오전 시드니 CBD 빌딩 건축현장 화재…소방차 12대 출동 진화 톱뉴스 18.06.06.
5061 호주 37년 이어온 호주 최장수 드라마 ‘Neighbours’, 올해 종영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2.03.24.
» 호주 38년 빈 서리힐즈 흉가 테라스하우스 ‘160만 달러’ 매각 톱뉴스 17.09.29.
5059 호주 3D 횡단보도, 길 건널 때 더욱 안전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19.09.05.
5058 호주 3代를 위한 3색의 디자인 하우스 톱뉴스 1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