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장소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시작됐다. ‘바랑가루 리저브’를 비롯해 ‘브래들리 헤드’, ‘클락 아일랜드’, ‘로얄 보태닉 가든’ 등 티켓을 구입해야 하는 알짜 장소들은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했다. 31일엔 차량 통제 구역도 늘어나 미리 어디에서 볼 지 정해놔야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최적의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무료 장소를 추렸다. 인기 장소인 만큼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부지런히 나서야 한다. 이 외에도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지역들을 시드니뉴이어즈이브 웹사이트(www.sydneynewyearse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드니오페라하우스: 단연 최적의 장소다. 베넬롱 포인트는 이른 시간 사람들로 꽉 차기 때문에 이곳에서 보려면 일찍 서둘러야 한다. 오전 7시 30분부터 개방하며 판매되는 술은 마실 수 있다. ▲미시즈 맥콰리즈 포인트: 푸른 잔디밭에서 놀며, 쉬며 시간을 보내면 된다. 좋은 장소를 차지하기 위해선 서둘러야 하지만 그 부지런함이 불꽃놀이가 진행되는 순간 아깝지 않다. 오전 10시부터 개방되며 판매되는 술은 마실 수 있다. ▲블루스 포인트 리저브: 뙤약볕에서 기다려야 하지만 하버브릿지가 정면으로 보이기 때문에 정말 베스트인 곳이다. 오전 8시부터 개방하며 술을 마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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