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출연중인 로키 호러 쇼 중도하차"

종교계와 문화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성추행 과거사 의혹의 불똥이 이번에는 호주의 유명 배우 크레이크 맥라클란에게 튀었다.

지난 2014년 로키 호러 쇼 공연에 맥라클란과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 세 명은 패어팩스 미디어와  ABC를 통해 “맥라클란으로부터 성희롱 및 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연 당시는 한 마디로 호러(공포) 그 자체였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당사자인 크레이그 맥라클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전형적인 마녀 사냥이며 완전히 날조된 주장이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맥라클란은 의혹이 제기되자 현재 출연중인 로키 호러 픽쳐쇼 투어 공연에서 중도하차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로키호러쇼 제작진은 "현재의 상황에서 맥라클란이 로키 호러 픽쳐쇼에 계속 출연하는 것으 부적절한 것으로 상호 공감했다"고 밝혔다.

 

http://topdigital.com.au/node/5165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97 호주 전문가들, “호주인 혈액암 발병 및 사망률, 과소평가” 지적 file 호주한국신문 19.10.24.
3296 호주 “하이스쿨 교사들 업무시간 너무 많다”... 수업시간은 오히려 적어 file 호주한국신문 19.10.24.
3295 호주 “여성들, 유능한 ‘Multi-Tasker’가 아니라 단지 더 많은 일을 한 뿐” file 호주한국신문 19.10.24.
3294 호주 “시드니에서 런던까지 이제 4시간 거리”... 영, 초음속 항공기 개발 file 호주한국신문 19.10.24.
3293 호주 호주 아우디(Audi), 신형 ‘RS Q3’ 및 ‘RS Q3 Sportback’ 내년에 출시 file 호주한국신문 19.10.24.
3292 호주 온라인 기업들, 중국 대상 전자상거래 쉬워졌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10.24.
3291 호주 시드니 스카이라인, 빠른 인구 증가로 뉴욕 맨해튼 닮아간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10.24.
3290 호주 “시드니-멜번 주택 가격, 두 자릿수 상승률 보일 것...” file 호주한국신문 19.10.24.
3289 호주 Prestige Residence - 호주 최고가 주택 거래, 1년 만에 ‘경신’ file 호주한국신문 19.10.24.
3288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주택시장 신뢰도 상승, 경매 낙찰률 지난 2년 사이 가장 높아 file 호주한국신문 19.10.24.
3287 호주 호주 올 여름…폭염, 가뭄, 산불 위험 가중될 듯 톱뉴스 19.10.23.
3286 호주 NSW주 대입수능시험 HSC 시작…123개 과목 시험에 총 7만5000 수험생 응시 톱뉴스 19.10.23.
3285 호주 호주-한국, 100억 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연장 논의 톱뉴스 19.10.23.
3284 호주 2019년 10월 21일 호주 주요 일간지 1면 일제히 검은색 공란 처리 톱뉴스 19.10.23.
3283 호주 호주 시민권 대기자 22만명…대기 기간 평균 16개월 톱뉴스 19.10.23.
3282 호주 호주 국적기 콴타스, 세계 최초 20시간 논스톱 비행 이모저모 톱뉴스 19.10.23.
3281 호주 이민재심 신청 ‘역대급’ 폭증…행정재심재판소 업무 ‘마비’ 톱뉴스 19.10.23.
3280 호주 Childlessness... ‘조부모’가 되지 못한 세대, 가족의 공허감 느낀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10.17.
3279 호주 물가상승 반영 안 된 ‘뉴스타트’ 보조금, 이번에는 인상될까? file 호주한국신문 19.10.17.
3278 호주 “사회적 이슈 외면하는 기업들, 경영 리스크 감수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