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국가로 인정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한 대학생에게 낙제점을 준 대학교수가 즉각 해고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미국의 서던 햄프셔 대학의 온라인 강의 전담 조교수는 “호주는 국가가 아니라 그저 대륙일 뿐이다”는 주장을 고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의 한 학생은 ‘미국의 사회적 통념의 타 국가와의 비교 분석’이라는 주제의 과제물을 수행하면서 호주를 연구 대상 국가로 채택했던 것.

그러나 담당 교수는 “호주는 국가가 아니다”는 이유로 이 학생의 과제물을 0점으로 채점했다.

이 같은 사실이 큰 논란이 되자 대학 당국은 이 교수를 즉각 해고하고 “해당 교수와 학생 간에 벌어진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호주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http://topdigital.com.au/node/5382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817 호주 “홈론 대출기준 완화하지 말라” 호주동아일보 14.03.26.
1816 호주 “호주인들, 비만 관련해 탄산음료 업계에 불만 제기 필요...” file 호주한국신문 16.03.03.
1815 호주 “호주인들, 러시아 여행 다시 생각하길...” 맥코맥 부총리 당부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1814 호주 “호주인 가정집 면적이 좁아진다” 톱뉴스 17.12.03.
1813 호주 “호주의 스포츠 산업, 향후 10년간 일자리 창출 ‘황금기’ 맞을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2.06.23.
1812 호주 “호주의 미래가 위험하다”... 호주 교사들 ‘경고’ file 호주한국신문 16.06.02.
1811 호주 “호주의 동계올림픽, 향후 더 좋은 결과 나올 것...” file 호주한국신문 18.02.22.
1810 호주 “호주의 남녀 임금격차, 그 책임은 FWC에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7.12.07.
» 호주 “호주는 국가가 아니라 대륙일 뿐” 상식 이하 미 교수 해고 톱뉴스 18.02.16.
1808 호주 “호주가 ‘균등’에 뒤처져서는 안된다”…빌 쇼튼 동성결혼 지지 재차 호소 톱뉴스 17.09.29.
1807 호주 “호주-한국간 우호,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2.
1806 호주 “호주, 학비대출 확대-취업비자 점검 및 직장 관련 규정 재정비 필요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3.23.
1805 호주 “호주, 제조업 활성화로 수입 의존도 낮추어야...” file 호주한국신문 17.02.09.
1804 호주 “호주, 아시아발 금융위기 대비해야...” 전문가 의견 file 호주한국신문 17.09.21.
1803 호주 “호주, 소득 불평등 시작되고 있다”... 키팅 전 총리 경고 file 호주한국신문 18.03.22.
1802 호주 “호주, 더 짧은 노동 시간 고려해야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17.03.16.
1801 호주 “호주, 관광객 끌어 들이려면 호텔 더 지어라” file 호주한국신문 16.11.03.
1800 호주 “호주, COVID-19 최악 상황시 180만 개의 병상 필요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7.
1799 호주 “호주 현지 소비자 대상 마케팅에도 주력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15.12.17.
1798 호주 “호주 학교들, 교실 당 학생수 더 늘려야...” 제안 file 호주한국신문 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