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KOTRA 시드니 K-Move 센터와 공동으로 한국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하기 위해 ‘호주 건설기술공 취업환경 설명회’(8월30일)를 연다. 사진은 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취업설명회 안내.

시드니 총영사관 등, 청년층 취업 지원 위한 설명회 마련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한국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KOTRA 시드니 K-Move 센터와 공동으로(한국 고용노동부 및 산업인력공단 후원) ‘호주 건설기술공 취업환경 설명회’를 연다.

오는 8월30일(목)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호주 건설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포기업 ‘JY Contractors’, 건축회사 ‘Every Trade Group’, ‘호주한인타일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타일, 배관, 미장 등 호주 건설 분야 취업 및 근무환경, 영주비자 취득으로 연결되는 건설기술 직종별 취업 노하우와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연방 정부의 취업관련 비자제도 개편으로 올해 3월18일 정식 발효된 임시기술부족(Temporary Skill Shortage: TSS, Subclass 482) 비자제도 하에서도 타일, 용접, 미장, 목공, 배관 등 건설기능 직종은 호주 영주권 취득으로 연결될 수 있는 중장기 직업군(MLTSSL)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호주 인프라 및 부동산 등 건설경기 호조에 따른 인력수요 또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 관련 사항은 다음과 같다.

-일시 : 8월30일(목) 오후 6시부터

-장소 : 시드니 그레이스 호텔(The Grace Hotel) York룸(Level 1, 77 York Street, Sydney)

-문의 : 총영사관(02 9210 0242 또는 consyd2@mofa.go.kr)

-기타 : 선착순 신청 50명 마감, 설명회 종료 후 저녁식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