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국전 정전협정체결 65주년을 맞아 27일 NSW주 한국전참전기념비가 위치한 시드니 무어파크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데이비드 헐리 NSW주총독이 특별 참석했으며 미국, 캐나다, 터키, 그리스, 필리핀 총영사 등 참전국 영사단, 호주재향군인회, 한인동포단체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이 날의 의미를 함께 기렸다.

NSW한국전참전기념비관리위원회에서는 해마다 한국전 정전기념식을 마련해왔으며 올해는 주시드니총영사관이 후원했다.

호주는 한국전 발발 당시 UN연합국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전 참전을 결정한 나라로 1만7000여 명이 파병됐으며 이 중 340여 명이 전사했다. NSW주 한국전참전기념비는 2009년 건립됐으며, 전사한 군인 중 NSW주 출신이 136명으로 이 숫자는 무궁화 깃대 136개로 세워졌다. 

 

27일 시드니 무어파크에서 열린 ‘한국전 정전 65주년 기념식’ 행사는 호주식 전통 추념식으로 거행됐다. 봅 더빈 목사가 헌신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기념사를 하고 있는 데이비드 헐리 NSW주총독(사진 왼쪽),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

데이비드 헐리 NSW주총독,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가 한국전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있다. 

버우드걸스하이스쿨 학생들의 합창 공연 모습.

 

참전국 영사단이 헌화하고 있는 모습.

시드니보이즈하이스쿨 학생들이 헌화하고 있는 모습. 

한국, 호주 양국의 국기 게양식이 열리고 있다. 

ⓒTop Digital

http://www.topdigital.com.au/node/6205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034 호주 조 호키의 예산안, 시드니 교통망은 ‘무시’ 호주한국신문 15.05.14.
2033 호주 주 정부 소유 주택가격, 최고가로 거래 호주한국신문 15.05.21.
2032 호주 주호주대사관, 한국어 수강 학생 초청 호주한국신문 15.05.21.
2031 호주 전 세계 각국 요리, 캠시에 모인다 호주한국신문 15.05.21.
2030 호주 한국관광공사, ‘시드니 한국관광설명회’ 개최 호주한국신문 15.05.21.
2029 호주 시드니 공항 인근 주민, 겨울철 항공소음 특히 심해 호주한국신문 15.05.21.
2028 호주 NSW 공립학교, 학비 전액 납부 유학생 크게 늘어 호주한국신문 15.05.21.
2027 호주 말콤 턴불 의원실 수석 직원, 마약소지로 기소돼 호주한국신문 15.05.21.
2026 호주 정부, 바이키 갱 ‘요주의 조직원’ 비자 취소 호주한국신문 15.05.21.
2025 호주 불법 각성제 관련 사범 체포, 지난 5년간 두 배로 늘어 호주한국신문 15.05.21.
2024 호주 엘니뇨, 호주 농업 및 광산업 부문 타격 예상 호주한국신문 15.05.21.
2023 호주 IS에 합류한 멜번 출신 10대, 전투 중 사망 호주한국신문 15.05.21.
2022 호주 올해 ‘마일스 프랭클린 문학상’은 누구에게? 호주한국신문 15.05.21.
2021 호주 ‘파라마타 스퀘어’ 철거 합의, 개발 본격화 전망 호주한국신문 15.05.21.
2020 호주 집권 정부의 놀라운 2015 예산안 효과 호주한국신문 15.05.21.
2019 호주 ‘한인 이글스’ 배구팀, ‘New State Cup Newcastle’ 우승 호주한국신문 15.05.28.
2018 호주 호주 주니어 탁구 대표팀, 세계선수권 티켓 확보 호주한국신문 15.05.28.
2017 호주 주호주 대사관, 워홀 상담원 임명 호주한국신문 15.05.28.
2016 호주 김봉현 대사, ACT 다문화장관 면담 호주한국신문 15.05.28.
2015 호주 “변화가 없으면 발전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호주한국신문 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