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연계, 현지 교민들에 배포 예정  

 

이달 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에서는 중국에 거주 중인 한인들을 위해 의료용 마스크 1만 개를 긴급 지원 했다.

지원된 마스크는 민주평통 광저우 협의회를 통해 광저우 현지 동포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긴급 지원은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청년위원들이 주축이 돼 추진됐으며 다수의 위원들의 자발적 기부가 뒤따랐다.

또 호주 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재고 확보를 위해 청년위원들이 호주 전역에 걸쳐 업체 150군데 이상 연락을 취한 것으로 전해지며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동참을 하는 등 큰 활약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긴급 지원은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청년분과와(청년위원장 김규범), 베이징 협의회 (하보이 간사), 광저우 협의회 (배은솔 청년위원)의 삼각 연계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김규범 청년위원장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호주 산불 사태를 위해 해외의 동포들이 많은 걱정을 해준 것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으게 됐다”며 “중국 내 한인 동포들의 안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주은경 기자(editor@topnews.com.au)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74 호주 지난 회계연도 호주 이민 유입 19만 명 호주한국신문 14.09.18.
373 호주 호주,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큰 문제’ 호주한국신문 14.09.18.
372 호주 5명 중 1명 “강간, 술 취한 여성도 일부 책임” 호주한국신문 14.09.18.
371 호주 7년 전 교통사고 현장서 유사 사고 또 발생 호주한국신문 14.09.18.
370 호주 호주국립대학 등 호주 8개 대학 100위권에 포함 호주한국신문 14.09.18.
369 호주 한국문화원, ‘한국어 공교육 활성화’ 행사 성료 호주한국신문 14.09.18.
368 호주 호주한국학교 학생들이 들려준 한국 노래들 호주한국신문 14.09.18.
367 호주 내년부터 재외국민도 주민등록증 발급받는다 호주한국신문 14.09.18.
366 호주 신공항 부지 주변 지역 부동산, ‘관심 급증’ 호주한국신문 14.09.18.
365 호주 기획③ : 1차 대전 발발 당시의 호주 호주한국신문 14.09.11.
364 호주 NSW 북부 ‘클라크 비치’서 상어공격으로 수영객 숨져 호주한국신문 14.09.11.
363 호주 AFP, 호주 내 IS 지하디스트에 ‘체포 영장’ 발부 호주한국신문 14.09.11.
362 호주 “무의식적 편견이 남녀간 임금 격차 벌인다” 호주한국신문 14.09.11.
361 호주 카운슬 합병, 내년도 주 선거의 핵심 이슈 될 듯 호주한국신문 14.09.11.
360 호주 연방 경찰, 브리즈번 소재 ‘이슬람 센터’ 급습 호주한국신문 14.09.11.
359 호주 ‘Auburn Festival’, 오는 20일(토) ‘Wyatt Park’서 호주한국신문 14.09.11.
358 호주 AFC 아시안 컵 시리즈(2) 호주한국신문 14.09.11.
357 호주 한국문화원, 대형 ‘퓨전 국악 퍼포먼스’ 개최 호주한국신문 14.09.11.
356 호주 미디어 아트 이이남 작가 전시회 개막 호주한국신문 14.09.11.
355 호주 제1회 ‘Bacchus NHTTA Cup’ 탁구대회 성료 호주한국신문 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