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추’ 주관 ‘지지 않는 꽃’ 시드니 전시회, 네 차례 걸쳐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시소추)에서 7월 한 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고발하는 한국만화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시드니서 선보이는 만화들은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되었던 작품으로, ‘위안부’문제를 다룬 20여 개가 선보인다.

시드니 순회전 일정은 다음과 같다.

-7월9일(토) : 스트라스필드 광장 / 12시-4시

-7월16일(토) : 시티 QVB 광장 / 12시-4시

-7월23일(토) : 채스우드 몰 / 12시-4시

-7월30일(토) : 이스트우드 몰 / 12시-4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시소추’의 한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은 점점 세상을 떠나고 있지만, 우리 가슴에는 영원히 남아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지지않는 꽃’ 이란 표현을 생각했으며, 이 꽃은 ‘위안부’ 할머니를 상징한다”면서 “피해 할머니들께 힘이 되고, 또 호주에서도 ‘위안부’ 문제해결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소추’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자원봉사 연락처 : 0413 955 727(앤디).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94 호주 한국어 확대 및 활성화 위한 전문가 회의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6.12.08.
1493 호주 춘파 한글장학회, 한국어 학습 학생에 장학금 수여 file 호주한국신문 16.12.08.
1492 호주 느린 황소걸음으로 ‘문학’ 본연의 목표를 행해... file 호주한국신문 16.12.01.
1491 호주 호주 한인동포들, 5개 도시서 “박근혜 퇴진‘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16.12.01.
1490 호주 제프 하비 작가, 올해의 ‘KAAF Art Prize’ 1등상 file 호주한국신문 16.12.01.
1489 호주 한인 전문인 3개 단체, ‘Charity’ 행사 이어가 file 호주한국신문 16.12.01.
1488 호주 “역사교과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file 호주한국신문 16.12.01.
1487 호주 호주 현지인들, 전통주 통한 새로운 한국문화 체험 file 호주한국신문 16.11.24.
1486 호주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상 한국 영토이다” file 호주한국신문 16.11.24.
1485 호주 ‘NSW 말하기 대회’서 동포자녀 ‘최우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16.11.24.
1484 호주 시드니 동포들, 내일(26일) 2차 촛불집회 file 호주한국신문 16.11.24.
1483 호주 호주한글학교협의회, ‘청소년 캠프’ 개최 공고 호주한국신문 16.11.24.
1482 호주 <취재수첩>-청소년층 지지율 0%, ‘빵점’ 맞으셨군요 호주한국신문 16.11.17.
1481 호주 시드니 동포들, “박근혜 대통령 하야” 한 목소리 file 호주한국신문 16.11.17.
1480 호주 2016 베넬롱컵 국제 탁구대회 성료 file 호주한국신문 16.11.17.
1479 호주 호주 한글학교협의회, ‘한글학교의 날’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16.11.17.
1478 호주 퀸즐랜드 주 순회영사 일정 발표 호주한국신문 16.11.17.
1477 호주 총영사관, 호주 한국전 참전용사 보훈 행사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6.11.10.
1476 호주 내년도 ‘한민족 축제’ 세부 계획안 공개 file 호주한국신문 16.11.10.
1475 호주 호주 내 한국어 발전 위한 첫 학술대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