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숙대음악회).jpg

 

양 대학 MOU 체결 기념, ‘A Vivid Night of Classic’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이동옥)이 후원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연주회가 다음 주 목요일(21일) 저녁 8시 시드니 음악대학(Sydney Conservatorium of Music) 내 ‘Verbrugghen Hall’에서 열린다.

 

숙명여대 음악대학과 시드니 음악대학 간의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숙명여대 음악대학 졸업예정자들의 다양한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Auf Flugeln des Gesanges)와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Danse macabre), 들뢰브의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Malika... sous le dome epais)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연주와 관현악, 성악 분야에서 미래 한국의 클래식 음악계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의 다채로운 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2년 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주최로 열렸던 숙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A Vivid Night of Classic’ 공연 이후 숙대 음대와 시드니 음대 간 진행해온 교류의 결실로, 향후 음악분야에서 양 대학 간 더 많은 협력이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 입장은 무료로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입장을 원하는 이들은 한국문화원(02 8267 3477)으로 문의, 방문하여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사진은 이번 음악회를 알리는 포스터).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4 호주 정부, ‘재난기본소득’ 도입 손 놓았나?…호주•대만•홍콩은 발빠른 대책 수립 호주브레이크.. 20.03.15.
313 호주 호주, ‘관광 비자’로 입국한 우리 국민 ‘발 동동!’… “반드시 서면으로 사유서 제출 해야!” 호주브레이크.. 20.03.17.
312 호주 ˝全세계 항공사 파산 우려가 현실화˝…5월이 마지노선 될 듯 호주브레이크.. 20.03.17.
311 호주 NSW’s COVID-19 record surges! A solid community of Koreans in Australia is needed to overcome this crisis… 호주브레이크.. 20.03.18.
310 호주 한국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에 민주평통도 적극 호응 file 호주한국신문 20.03.19.
309 호주 NSW 주택부, “마이하우징 온라인 서비스 너무 너무 편리해요” file 호주한국신문 20.03.19.
308 호주 한인사회 위한 시드니 한인회 행보 "바쁘다, 바뻐" file 호주한국신문 20.03.19.
307 호주 젊은층 위협하는 ‘사이토카인 폭풍’...바이러스 죽이려다 정상조직까지 호주브레이크.. 20.03.20.
306 호주 Australia Decides to Close Famous Place 'Bondi Beach'! More than 1,000 people have been confirmed... 호주브레이크.. 20.03.21.
305 호주 호주, ‘임대료 감면’ 운동 확산! 호주 기업들도 동참 분위기... 호주브레이크.. 20.03.23.
304 호주 호주, '3.23 부분 셧다운 조치'로 인한 업종별 세부사항! 호주브레이크.. 20.03.23.
303 호주 【Journal of Reporters】 South Korea has no hoarding. Australian society should follow suit. 호주브레이크.. 20.03.24.
302 호주 해외 한인사회, “우리도 힘들지만 모국에 기여 희망” 호주한국신문 20.03.26.
301 호주 호주, 교민 사회 ‘가짜뉴스’ 난립! ˝비상 사태시 유언비어 유포, 수사 대상˝ 호주브레이크.. 20.03.28.
300 호주 재호광복장학회, 현장교육 등 올해 사업계획 논의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2.
299 호주 올해 ‘재외동포 문학상’에 ‘입양수기’ 부문 신설 file 호주한국신문 20.04.02.
298 호주 제21대 총선, 시드니총영사관 투표소만 운영 호주한국신문 20.04.02.
297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재외투표 마감 호주한국신문 20.04.08.
296 호주 제21대 한국 총선, 시드니 총영사관 재외 투표 총 1433명 참여 톱뉴스 20.04.09.
295 호주 속 끓는 호주 한인 워홀러 “주저앉아 울고 싶어요” 톱뉴스 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