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김봉현 대사).jpg

김봉현 대사(왼쪽 두 번째)가 멜번(Melbourne) 지역 동포 단체 간담회에서 최근 강화되는 한-호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워홀러’ 지원, 근래의 한호 관계 등 설명

 


김봉현 주호주 대사는 지난 주 금요일(5일) 멜번(Melbourne)을 방문, 멜번지역 교역자협의회 및 동포단체 간부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김 대사는 이 자리에서 ‘워홀러’ 안전 및 지원 강화를 위해 ‘hello 워홀’을 통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에서의 공관의 추진 내역, 특히 지난 2월 제1회 전호주 한인지도자 및 공관 합동회의의 후속조치로 캔버라에서 ‘워홀러 협의회’가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멜번에서도 워홀러 지원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했다.

 

동 간담회에 참석한 멜번 교역자협의회의 박경수 회장, 백준호 전 회장 등은 워홀러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에 동의하고 멜번에서도 이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김 대사는 멜번 동포단체 간부들 별도 간담회를 통해 현재 강화되는 한-호 관계, 특히 지난 4월 체결된 한-호 FTA가 12일자로 발효될 예정으로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동포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설명하고, 이번 한-호 FTA 발효가 동포사회의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동포단체 간부 간담회에는 한인회(최유근 한인회 부회장, 남기영 자문위원장), 평통 멜번 분회(이현주 분회장), 옥타 멜번 지부(김진만 지회장, 김성학 수석부회장), 정성섭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354 호주 ‘시드니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톱뉴스 19.10.15.
2353 호주 ‘한국의 날’ 최고 경품은 현대차 SUV ‘베뉴’ 톱뉴스 19.10.15.
2352 호주 반크청년, 濠정부 일본해 단독표기 시정 개가 file 뉴스로_USA 19.10.13.
2351 호주 지성수 칼럼: 시드니 스캔들 - 제1화 file 호주한국신문 19.10.11.
2350 호주 What's on in Sydney this weekends? file 호주한국신문 19.10.11.
2349 호주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서울서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19.10.11.
2348 호주 “동포들이 믿고 기댈 나라다운 나라 만들겠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10.11.
2347 호주 연방 정부, “한인 단체들도 보조금 신청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10.11.
2346 호주 국악과 K팝 댄스 어우러진 독도사랑 음악회 톱뉴스 19.10.08.
2345 호주 한국 부동산 펀드, 호주 투자 사기에 걸려 거액 손실 예고 톱뉴스 19.10.08.
2344 호주 채널7 ‘선데이 나잇’, 스트레이 키즈의 호주 한인 스타 소개 톱뉴스 19.10.08.
2343 호주 2019년 한국-NSW 비즈니스 포럼 개최 톱뉴스 19.10.08.
2342 호주 10월6일(일), 시드니 서머 타임 시작, 시계 돌리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2341 호주 내일(5일) 오후 5시, 시드니 촛불집회 열린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2340 호주 "재외국민들도 독후감 대회 신청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2339 호주 “해외에서도 대마초 절대 안 됩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10.03.
2338 호주 NSW 식품청, 한인 마트 ‘조개젓’ 리콜 조치 톱뉴스 19.10.01.
2337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 개원 30주년 기념 '한호 교육 교류의 밤' 성황 톱뉴스 19.10.01.
2336 호주 뉴욕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총리 file 호주한국신문 19.09.26.
2335 호주 한호간 하키 교류 활발해진다... 한인 하키협회 출범 file 호주한국신문 1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