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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 하모니 콘서트’라는 이름의 오페라하우스 공연(10월18일)에서 자신의 색소폰 연주를 마음껏 뽐내고 있는 강기만씨. 그의 열정적 연주는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호주기독교대학 주관, 오페라하우스 ‘칼러 & 하모니 콘서트’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로 평가되는 강기만씨의 색소폰 공연이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18일(화) 호주기독교대학 주관으로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컬러 & 하모니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색소포니스트 강기만씨를 비롯해 유명 피아니스트 나단 탐(Nathan Tam)씨, 고전무용과 발레, 탱고 공연단의 합동 및 개별 연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의 성공으로 강기만씨는 내년 1월 기획된 호주 콘서트 투어에 더욱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퍼스, 애들레이드 등 6개 주요 도시 교회들을 방문하는 연주 투어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호주기독교대학(학장 김훈 목사) 음악과 초빙교수이기도 한 강기만씨는 서른이 넘은 늦은 나이에 색소폰을 시작했지만 색소폰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장이며 중국 삼익악기 모델이자 라디오 방송 ‘강기만의 색소폰 산책’이라는 코너를 진행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현재 ‘작은 교회 세우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삶과 간증이 녹인 예배 같은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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