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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단체 지도자들과 공관 관계자가 함께 하는 3차 연석회의에서 참가자들이 호주 내 재외국민 안전, 동포사회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대사관 주최 한인사회 단체-호주지역 공관 연석회의서

 

한인 커뮤니티 단체 관계자와 호주 지역 공관이 호주 내 재외국민 안전 등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캔버라 소재 주호주 대사관은 지난 주 목요일(8일) 대사관에서 3차 연석회의를 갖고 △재외동포 안전, △재외동포사회 발전 △한인 동포들의 주류사회 진출이라는 3개 주제를 논의했다.

이날 우경하 대사는 부임 후 6개월간의 활동내용을 설명하고 모범적인 동포사회가 한-호 관계 발전의 기초가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연석회의 후 영사협력원과 워홀러상담원들은 공관 관계자들과 별도의 모임을 갖고 워홀러 보호 방안 등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샵을 이어갔다.

우 대사는 회의 후 관저 만찬을 개최, 한인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이 같은 회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연석회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시작돼 이번 3차 회의에는 시드니한인회 백승극 회장을 비롯해 대양주한인총연, 빅토리아 및 서부호주 한인회장, 이숙진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 강흥원 재호상공인연합회장, 옥상두 한호정경포럼회장, 이슬기 캔버라 의원 등이, 공관에서는 우경하 주호주대사,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 조홍주 주멜번총영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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