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7일 스트라스필드 광장

 

뉴스로=임지환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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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촛불은 세월호 1000일을 기억하며!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는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3년여 세월이 흘렀지만 세월호는 여전히 바다속에 있고 9명은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참사의 진실은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앞두고 1000일 추모 촛불 문화제를 연다. 오는 7일 오후 7시 스트라스필드 광장에서 시작되는 촛불 문화제는 박근혜 탄핵 심판과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추모하는 시드니 촛불 집회로 명명됐다.

 

‘박근혜 퇴진과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드니 한인행동’이 주최하고 ‘가만있으라 호주’가 주관하며 노란종이배접기와 세월호 기억 플래시몹, 자유발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304명의 우리 아이들과 이웃들이 하늘의 별이 된 지 어느덧 1000일을 맞는다. 우리 모두가 다짐 한 ‘잊지 않겠다’는 약속은 새해 첫 촛불과 함께 더욱 타오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박근혜와 공범자들을 구속 처벌하고 마지막 9분의 미수습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고 침몰한 세월호가 온전히 인양되는 그날까지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우리의 약속과 다짐을 촛불과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세월호 참사 1000일 추모 문화제

시드니 5차 촛불집회

 

일시: 2017년 1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스트라스필드 광장 (Strathfield Square)

주최: 박근혜 퇴진과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드니 한인행동

주관: 가만있으라 호주

시드니 촛불집회 후원/문의: pstepdown@gmail.com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304켤레의 신발이 전시된 까닭 (2016.4.22.)

佛,美 세월호2주기 추모집회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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