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흐린날씨에도 2017 한국의날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이스트우드 파크는 활기를 띄었다. 호주 시드니 한인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 음식과 한복입어보기, 투호, 윷놀이, 줄다리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즐겁게 소통하는 현장이 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문화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및 부대행사도 마련됐으며,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부스로 가득찼다.

한국의날의 메인 이벤트는 단연 ‘슈퍼스타’. 싸이의 ‘챔피언’에 맞춰 자신의 숨겨뒀던 끼를 맘껏 펼쳐보이며 무대를 장악해 우승을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한국왕복 비행기표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당일 (왼쪽 위부터) 류병수 시드니한인회장, 윤상수 시드니총영사, 이숙진 민주평통 아세안 부의장, 존 알렉산더 연방의원(베네롱), 라이드 지역구 의원인 빅터 도미넬로 재정부 장관 및 (왼쪽 아래) 다미엔 튜드호프  연방의원(에핑), 조디 멕케이 주의원(스트라스필드), 제롬 락슬 시장(라이드 카운슬), 빈스 홀 경정 등 축사를 전했으며, 최근 당선된 닥터김(아래 오른쪽) 라이드 카운슬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TOP Digital

http://topdigital.com.au/node/4787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94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10월 브리즈번 순회영사 호주한국신문 15.09.17.
1093 호주 문화원, ‘한국어도서 독후감대회’ 시상식 개최 호주한국신문 15.09.17.
1092 호주 주호주대사관, IS 관련 동포들 신변 안전 당부 호주한국신문 15.09.17.
1091 호주 꿈꾸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노래 부르기 호주한국신문 15.09.17.
1090 호주 ‘SKCLS 입양아한글학교’ 학부모 위한 한국어 강좌 개설 호주한국신문 15.09.17.
1089 호주 호주 여성의 경찰 임용 100년... 경찰 문화 크게 변화 호주한국신문 15.09.10.
1088 호주 ‘호주 여성의 경찰 임용 100년’... 오페라 하우스서 기념행사 호주한국신문 15.09.10.
1087 호주 애보트 정부, 시리아 난민 수용- 對 IS 공습 발표 호주한국신문 15.09.10.
1086 호주 NSW 주 정부, 도시계획 전담 ‘위원회’ 구성 계획 호주한국신문 15.09.10.
1085 호주 호주, 한국-일본과의 FTA 6개월... 육류 수출 크게 증가 호주한국신문 15.09.10.
1084 호주 “위축된 호주 경제, NSW 주가 살리고 있다” 호주한국신문 15.09.10.
1083 호주 “퍼시픽-흄 하이웨이, 제한속도 상향 조정...” 호주한국신문 15.09.10.
1082 호주 시드니대 허친슨 총장 부부, 대학에 100만 달러 기부 호주한국신문 15.09.10.
1081 호주 NSW 여성 법정 변호사 수임료, 남성 비해 38% 적어 호주한국신문 15.09.10.
1080 호주 NSW 주 해안서 상어 공격 끊이지 않아 호주한국신문 15.09.10.
1079 호주 가슴확대 수술 도중 심장마비... 정부, 규제 검토 호주한국신문 15.09.10.
1078 호주 케이트 블란쳇 부부 맨션, 2천만 달러 매매 호주한국신문 15.09.10.
1077 호주 9월 첫 주말, 시드니 지역 800채 이상 경매 진행 호주한국신문 15.09.10.
1076 호주 봄 주택 경매시장, 높은 낙찰가 행진 이어가 호주한국신문 15.09.10.
1075 호주 베랄라 커뮤니티 센터, 9월16일 ‘오픈’ 호주한국신문 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