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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를 맞는 한호예술재단(Korea-Australia Arts Foundation)의 미술 공모전(KAAF Art Prize) 최종 후보작을 모아 소개하는 ‘KAAF Art Prize’ 전시회가 이달 24일 개막,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사진은 이번 전시회를 알리는 포스터.

 

전시 개막 당일 대상 발표, 1등 상금 1만 달러

 

한호예술재단 미술 공모전(KAAF Art Prize)의 최종 후보작들을 모아 소개하는 전시회가 이달 24일(금)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후원 기관인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 공모전은 한호예술재단(Korea-Australia Arts Foundation, 이사장 박덕근)이 호주 내 미술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 및 한-호 미술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호주 주요 미술공모전 중 하나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시작 당시부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존 맥도널드(미술 비평가,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 콜린 로즈(전 학장, 시드니 미술 대학) 교수 외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한 서용선 작가가 초대되어 심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300명이 넘는 지원자 가운데 73명 작가의 74개 작품을 선정, 전시회 개막 당일 올해 아트 프라이즈 대상 발표와 시상식을 갖는다. 상금은 총 1만5천 달러로 대상 작가에게는 1만 달러가 주어진다.

이 공모전은 한인들이 주축이 된 미술재단 후원의 유일한 공모전으로, 매년 지원자 수가 늘고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는 등 질적-양적 수준이 향상되며 호주 미술계에서도 권위를 인정받는 미술 공모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전시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전시명 : KAAF Art Prize 2017

-전시기간 : 2017년 11월24일-2018년 1월25일

-장소 : 주시드니 한국문화원(Ground Floor 255 Elizabeth Street, Sydney)

-문의 : 한국문화원(02 8267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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