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7일, 문화 행사 티켓이나 레저용 장비 등 면세
 
freedom.jpg
▲ 주 예산집행부 웹사이트에 '프리덤 위크' 정보가 올라있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7월 1일부터 7일까지 플로리다주 전 지역에서 '프리덤 위크 세금공휴일(Hurricane Preparedness Sales Tax Holiday)'이 실시된다.

세금공휴일은 주정부가 특정 상품에 면세 혜택을 주는 기간으로, 그동안 연례적으로 허리케인 세금공휴일과 백투스쿨 세금공휴일 등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주의회에서 통과하고 론 드샌티스 주지사가 서명한 '프리덤 위크' 세금공휴일을 추가했다.

미국 독립기념일이 들어있는 이 시기에 주민들은 콘서트(12월31일 이전), 스포츠 행사, 박물관, 발레, 극장, 연극, 뮤지컬, 박람회, 축제, 문화 행사 등에 대한 티켓이나 연간 이용권에 판매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체육관 회원권, 보트, 낚시, 야외 레크리에이션 장비에 대한 세금도 면제한다.

드샌티스 주지사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그동안 활동에 제한을 받은 주민들이 자유를 누리기 위한 '프리덤 위크'를 적극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 |
  1. freedom.jpg (File Size:65.4KB/Download:1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15 미국 플로리다 코로나 백신접종 감소 ‘비상’… 7월4일 이후가 위험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6.14.
914 미국 허리케인 시즌이 돌아왔다... 메이저급 6~10개 전망 file 코리아위클리.. 21.06.14.
913 미국 바이든 "백신 맞고 자유 찾자"... 6월 '백신접종 행동의 달' 선포 file 코리아위클리.. 21.06.14.
912 미국 7월 4일까지 '백신 1차접종 70%' 달성 가능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1.06.20.
911 미국 올랜도 발 데밍스 연방 하원의원, 마르코 루비오에 도전장 file 코리아위클리.. 21.06.20.
910 미국 펄펄 끓는 플로리다 주택시장, 언제쯤 안정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1.06.20.
909 미국 플로리다 '애물단지' 버마산 비단뱀 사냥대회 열린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6.20.
908 미국 탬파베이 파이넬러스 카운티 해변 적조경보! file 코리아위클리.. 21.06.20.
907 미국 미국, 캐나다-멕시코 육로여행 제한 1개월 더 연장 file 코리아위클리.. 21.06.27.
906 미국 미 연방대법, '오마바케어' 유지 결정...보수 진영 '낙담' file 코리아위클리.. 21.06.27.
905 미국 플로리다 벼락사고 빈번... '벼락달 7월' 조심해야 file 코리아위클리.. 21.06.27.
904 미국 재고 부족에 올랜도 집값 사상 최고치 다시 경신 file 코리아위클리.. 21.06.27.
903 미국 마이애미서 집 사기 힘드니, 아파트 임대료 '껑충' file 코리아위클리.. 21.06.27.
902 미국 플로리다주, 대학 및 기업서 중국 영향력 공식 차단한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6.27.
901 미국 플로리다 주민들, 느슨한 드샌티스 백신 정책 반대 file 코리아위클리.. 21.06.27.
900 미국 "놀라운 해안 전망" 마이애미 콘도, 왜 무너졌나 file 코리아위클리.. 21.07.04.
899 미국 인프라 투자협상 타결... 제안액 절반 줄어든 1조 2천억 달러 file 코리아위클리.. 21.07.06.
898 미국 바이든, ‘총포 불법거래 무관용’ 총기폭력 종합대책 내놔 file 코리아위클리.. 21.07.06.
897 미국 미국 대도시 인종별 집중 거주 심화, 인종간 불평등 초래 file 코리아위클리.. 21.07.06.
» 미국 플로리다 '프리덤 위크' 면세 혜택 받으세요 file 코리아위클리.. 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