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 터키 호주 인도네시아 공동리셉션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한국을 비롯한 5개 중견국가 모임인 믹타(MIKTA-Mexico, Indonesia, Korea, Turkey, Australia)가 공동 선거 캠페인을 벌인다.

 

믹타는 26일 유엔한국대표부에서 국제법 위원회(MIKTA ILC) 공동 리셉션을 개최했다.

 

ILC(국제법위원회)는 유엔헌장 제13조에 따라 1946년 국제법의 점진적 발달 및 법전화를 목표로 설립된 유엔총회의 보조기관이다.

 

그동안 국제형사재판소 규정, 조약법에 관한 비엔나협약 초안 등 국제규범 형성과정에서 중추적(中樞的) 역할을 수행해왔고, 유엔총회에서 지역배분에 따라 선출된 총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의 임기는 5년이며, 오는 11월 3일 유엔총회에서 차기 위원 선거가 치러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 선출되어 활동 중인 박기갑 교수(고려대)가 재선(再選)을 노리고 있다.

 

아시아의 경우 7개 자리를 놓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요르단, 일본, 이란, 베트남,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카타르 등 10개국이 경합(競合)하고 있다.

 

이날 리셉션에서는 박기갑 교수를 비롯해 MIKTA 5개국 후보들이 각자 자신들의 ILC 입후보와 관련한 의견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리셉션엔 각국 대사와 법률담당관, 선거담당관 등 약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국의 고유 음식 등이 제공됐다.

 

 

UN Headquarters Lights Up in Blue to Celebrate 70th Anniversar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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