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부주지사 후보에 한발짝…지난 7월 인기투표서도 크게 앞서

 

부주지사 경선에 출마한 데이빗 쉐퍼 주상원의원(공화,둘루스)이 든든한 후원자들로부터 지지선언을 연이어 받고 있어 주목된다.

 

쉐퍼 의원 지지선언을 한 인물로는 현 조지아주 보험부장관인 랠프 허진스, 존 린더 전 연방하원의원, 홈디포 공동창업주인 버니 마커스, 전 대통령 후보자 경선에서 두각을 보였던 테드 크루즈 연방상원의원(공화,텍사스) 등이 있다.

 

여기에 지난 2008년 자유당측 대통령 후보로 지명됐었던 밥 바르 전 연방하원의원까지 최근 가세하면서 쉐퍼 의원이 공화당측 부주지사 후보에 한발짝 다가서는 모습이다.

 

바르 전 의원은 현재 전국총기협회 이사회에 속한 조지아출신 3명 중 한 명으로 보수층과 자유당측 유권자들에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쉐퍼 의원은 한인 비즈니스가 밀집해 있는 둘루스 지역을 관할하는 주상원의원으로 ‘동해표기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친한파 인사로 손꼽혀온 인물이다.

 

지난 독립기념일 주말에 포사이스 카운티 공화당원을 대상으로 치러진 비공식 인기투표에 따르면, 쉐퍼 의원은 70표를 얻어 46표를 얻은 죄프 던칸 주하원의원(공화,커밍)이나 6표를 얻은 릭 제패어(공화,맥도나우) 주상원의원보다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캅 카운티에서 열린 인기투표에서도 역시 쉐퍼 의원이 138표로 죄프 던칸(64), 릭 제패어(23), 스티브 굿(1) 보다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말에는 한인단체로는 유일하게 공식 정치활동위원회(PAC)를 운영하고 있는 조지아한인주류협회가 쉐퍼 의원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클릭시 이미지 새창.

  • |
  1. david_shafer.png (File Size:990.4KB/Download:2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435 미국 미국 주택시장 가장 ‘핫’한 도시는?…프리스코 1위, 오스틴 2위 file YTN_애틀란타 21.08.28.
2434 미국 반려견 심장사상충 약 동났다…코로나 예방 효과 헛소문 때문 file YTN_애틀란타 21.08.28.
2433 미국 텍사스 주지사, “백신 강요 말라” 행정명령 file YTN_애틀란타 21.08.28.
2432 미국 "플로리다 코로나 9월초 집단면역 가능... 팬데믹 내년초 끌날 수도" file 코리아위클리.. 21.08.27.
2431 미국 [총정리] 9월 1일부터 시행 텍사스 새로운 법안들 … “낙태금지, 총기자유 등 총 13항목” YTN_애틀란타 21.08.26.
2430 미국 [텍사스N] 휴스턴, 100불 지원 시작하자 백신접종률 6배 증가 YTN_애틀란타 21.08.26.
2429 미국 [텍사스N] 델타항공, 11월부터 백신 미접종 직원에게 매월 200달러 부과 YTN_애틀란타 21.08.26.
2428 미국 [텍사스N] “한국가려면 ETA 꼭 받으세요” … 9월 1일 부터 본격 시행 YTN_애틀란타 21.08.26.
2427 미국 플로리다 해우가 죽어간다...7개월 간 840마리 떼죽음 file 코리아위클리.. 21.08.22.
2426 미국 메트로 올랜도 인구 폭발적 성장… 1위 오시올라 45% 증가 file 코리아위클리.. 21.08.22.
2425 미국 올랜도 집값 상승세 7월 들어 '주춤'... 냉각 징후? file 코리아위클리.. 21.08.22.
2424 미국 플로리다 대학들, 팬데믹 등록금 탕감 나서 file 코리아위클리.. 21.08.22.
2423 미국 미국 백인 인구 8.6% 감소, 히스패닉은 23% 늘어 file 코리아위클리.. 21.08.22.
2422 미국 코로나 팬데믹 기간 아시아계 대상 범죄 9천 건 file 코리아위클리.. 21.08.22.
2421 미국 플로리다 아동 코로나19 환자 급증... "아동 백신접종은 필수적인 수술과 동일" file 코리아위클리.. 21.08.21.
2420 미국 살모넬라 검출 냉동새우 24개 브랜드 리콜 file YTN_애틀란타 21.08.20.
2419 미국 텍사스 교육청, 비난 여론에 결국 ‘보건지침’ 수정 file YTN_애틀란타 21.08.20.
2418 미국 항공기 노마스크 난동 34명에게 53만 달러 과태료 file YTN_애틀란타 21.08.20.
2417 미국 한인 다문화 일가족, 등산로서 시신으로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가능” file YTN_애틀란타 21.08.19.
2416 미국 사육사 공격한 ‘ 8피트 크기 악어’ file YTN_애틀란타 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