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전망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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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헤럴드,스탠텍 타워 축하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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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다운타운에 서부 캐나다 최고층 건물이 건설 중인 가운데 지난 주 금요일 카츠 부동산 그룹과 에드먼튼 시 직원들이 모여 토론토 다음으로 251미터 높이의 69층으로 완공하기로 결정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카츠 부동산 그룹은 에드먼튼에서 성장한 회사다. 
카츠 그룹의 사장 글렌 스카트는 “69층에서 따뜻하게 일광을 즐기는 것은 물론 맥주 한 잔 하며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동쪽으로는 스트래스코나 정유공장, 앨버타 대학 캠퍼스 전경, 리버 밸리의 킨스맨 필드 등 에드먼튼 시 곳곳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장관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먼튼에서 성장했지만 25년 동안 타지에서 살다가 일년 전에 Stantec 사장이자 CEO로 오게 된 고드 존스톤에게는 이 곳이 더 특별하다. 존스톤은 에드먼튼에서 이렇게 좋은 전망은 없었다고 말했다. 
일년 전인 2017년 11월17일 이 건물의 상업 층들이 우선 채워졌고, 지난 주말 29층 사무실 층에는 1,500명의 Stantec 직원들이 이사 들어갔다. 이사 들어오기 전까지 Stantec 직원들은 네, 다섯 장소에 흩어져있었다. 직원들을 한 곳에 모으는 것 또한 그들이 건물을 지은 목적 중 일부라고 존스톤은 설명했다. 
스카트는 향후 계획에 대한 특별한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건물이 완공되면 옥상에 “특별한 요소”를 추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9년 가을에 완공 예정인 상층의 스카이 레지던스에는 483 유닛의 콘도와 옥외 파티오, 벽난로, 바베큐, 온열욕조(Hot tub), 피트니스 센터, 당구장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들어선다. 
내년 4월 건물에서 건축용 크레인이 제거될 예정이며,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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