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579549763.jpg

 

지난 12월 14일부터 1월 4일 사이에 에드먼튼 시민 3명이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에드먼튼 이외의 앨버타 지역에서는 독감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올 독감 시즌 앨버타 내의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12월 14일 전에는 에드먼튼에서 3명, 캘거리와 남부, 북부 앨버타에서 각각 1명씩 사망한 바 있다. 지난 2018-19년 독감 시즌 앨버타 내에서 독감으로 사망한 이들은 52명이다.
이 밖에 1월 4일까지 독감으로 입원한 이들은 에드먼튼에서 211명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으며, 캘거리가 179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그리고 에드먼튼에서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489명, B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197명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시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에드먼튼 시민들은 42만 8천명 이상이며 앨버타 전체에서 접종을 마친 이들은 지난해보다 약 31% 많은 130만명 가량으로 집계된다.
주정부에서는 이번 독감 시즌 예방 접종 백신을 위해 주민들의 35%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수량을 준비하는데 1,250만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연희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55 캐나다 한국, 자가진단 앱 통해 내·외국인 모니터링 밴쿠버중앙일.. 20.02.12.
3154 캐나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캘거리 중국 커뮤니티 우려 _ 케니 주수상도 “외국인 혐오증 없어야” file CN드림 20.02.11.
3153 캐나다 에드먼튼, 신체활동 증진 캠페인 시작 _ 레크레이션 센터, 동물원 무료 입장일은 폐지 file CN드림 20.02.11.
3152 캐나다 앨버타, 국내 다른 지역보다 우한 폐렴 위험 낮아 _ 중국에서 오는 직항 노선 없어 file CN드림 20.02.11.
3151 캐나다 재외선거 유권자 신고, 신청 마감 1주일 앞으로 밴쿠버중앙일.. 20.02.11.
3150 캐나다 BC주 1월 실업률 전달대비 0.3%P 내린 4.5% 밴쿠버중앙일.. 20.02.11.
3149 캐나다 한국 유기물 쓰레기 건조처리 기술 투자 설명회 밴쿠버중앙일.. 20.02.11.
3148 캐나다 BC주 2명 2019-nCoV 추정환자 추가 발생..총 4명 밴쿠버중앙일.. 20.02.11.
3147 캐나다 밴쿠버 겨울올림픽 벌써 10년... 다양한 기념 행사 밴쿠버중앙일.. 20.02.11.
3146 캐나다 노스밴RCMP, 가벼운 범죄신고 온라인으로 접수 밴쿠버중앙일.. 20.02.11.
3145 캐나다 1월 주택 거래 지난해보다는 나았지만... 밴쿠버중앙일.. 20.02.07.
3144 캐나다 코퀴틀람, 써리에 과속 단속 카메라 추가 밴쿠버중앙일.. 20.02.07.
3143 캐나다 캐나다인 위겟 라벨르 국제반부패회의 의장 한국 반부패 성과 높이 평가 밴쿠버중앙일.. 20.02.07.
3142 캐나다 '우한 귀환' 캐나다인 2주 후면 BC주로 밴쿠버중앙일.. 20.02.06.
3141 캐나다 써리 RCMP가 이제 만만한가? 겁 상실한 운전자 밴쿠버중앙일.. 20.02.06.
3140 캐나다 캐나다 총독관저에서 한국문화체험 기회 밴쿠버중앙일.. 20.02.05.
3139 캐나다 4일 메트로밴쿠버 5-10cm 폭설 주의보 밴쿠버중앙일.. 20.02.05.
3138 캐나다 '전세기 철수' 캐나다인, 군부대에 2주 격리 수용키로 밴쿠버중앙일.. 20.02.05.
3137 캐나다 토론토 에어비앤비 총격 3명 사망, 2명 부상 밴쿠버중앙일.. 20.02.05.
3136 캐나다 벨 이틀 연속 통신장애... 911 신고도 끊겨 밴쿠버중앙일.. 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