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금전적 어려운 학생 

생활비·식사·교통비로 사용

 

코로나19로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BC주 정부가 포스트세컨더리 학생 중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BC주고등교육기술훈련부는 BC주의 25개 공립 포스트세컨더리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재정적 압박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일회성으로 350만 달러의 응급재정지원을 한다고 2일 발표했다.

 

멜러니 마크 고등교육기술훈련부 장관은 "많은 학생들이 현재 심각한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다"며, "이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자신의 교육목표와 학기를 마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돈은 갚을 필요가 없으며, 생활비에서 식품 구입, 교통비, 노트북, 그리고 다른 교육용품 등 원거리에서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고등교육기술훈련부는 매년 10만 달러를 책정해 응급자금이 필요한 학생들을 왔었다. 

 

이번에 응급지원금을 크게 늘렸는데, 이 지원금을 신청하길 원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재정지원사무소에 연락을 하면 된다. 지원대상 자격과 금액은 각 학교에서 결정하게 될 예정이다. 

 

2018-2019학년도에는 총 446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았는데 그 금액이 35배가 늘었기 때문에 단순하게 계산을 하면 1만 300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응급지원자금을 받을 수 있는 25개 대학교와 연락 이메일]

 

1. British Columbia Institute of Technology: finaid@bcit.ca

 

2. Camosun College: financialaid@camosun.bc.ca

 

3. Capilano University: finaid@capilanou.ca

 

4. College of New Caledonia: finaid@cnc.bc.ca

 

5. College of the Rockies: financialaid@cotr.bc.ca

 

6. Douglas College: financialaid@douglascollege.ca

 

7. Emily Carr University of Art + Design: finawards@ecuad.ca

 

8. Justice Institute of British Columbia: financialaid@jibc.ca

 

9. 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 awards@kpu.ca

 

10. Langara College: finaid@langara.ca

 

11. Nicola Valley Institute of Technology: info@nvit.bc.ca

 

12. North Island College:

Comox Valley: doris.funk@nic.bc.ca

Campbell River: brooke.mcintosh@nic.bc.ca

Port Alberni: jana.devito@nic.bc.ca

Port Hardy: brooke.mcintosh@nic.bc.ca

 

13. Northern Lights College: sfaa@nlc.bc.ca

 

14. Coast Mountain College: aconway@coastmountaincollege.ca

 

15. Okanagan College: financialaid@okanagan.bc.ca

 

16. Royal Roads University: webmail

 

17. Selkirk College: webmail

 

18. Simon Fraser University: fiassist@sfu.ca

 

19. Thompson Rivers University: finaid@tru.ca

 

20.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Vancouver: questions@askme.ubc.ca

Okanagan: sis.ubco@ubc.ca

 

21. University of Northern British Columbia: awards@unbc.ca

 

22. University of the Fraser Valley: Financial.Aid@ufv.ca

 

23. University of Victoria: finaid@uvic.ca

 

24. Vancouver Community College: financialaid@vcc.ca

 

25. Vancouver Island University: financialaidInfo@viu.ca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995 캐나다 캘거리 시, 주거지역 속도제한 강화 시민 의견 수렴키로 CN드림 19.11.05.
2994 캐나다 밴쿠버 | 다운타운 고층 빌딩 평가 가치가 1달러...왜? 밴쿠버중앙일.. 19.11.02.
2993 캐나다 세계한인 | 우즈베키스탄 고려인과 함께 한 궁중무용 밴쿠버중앙일.. 19.11.02.
2992 캐나다 8월 BC주 평균주급 다시 1000달러 돌파 밴쿠버중앙일.. 19.11.02.
2991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 오픈 하우스, 역대 최고 숫자 참여 CN드림 19.10.29.
2990 캐나다 앨버타 독감 예방 접종 클리닉 열어...5세 이상은 약국에서도 접종 가능 CN드림 19.10.29.
2989 캐나다 Royal LePage, 캘거리 주택 가격은 내리고 매매는 늘었다 CN드림 19.10.29.
2988 캐나다 스웨덴 기후 운동가 툰버그, 앨버타 의사당 앞에서 연설...에드먼튼 기후집회에 수천 명 운집 CN드림 19.10.29.
2987 캐나다 '나 왕년에~' 즐겨부르던 노래를 듣고 싶다면~'나 어떻게' 밴쿠버중앙일.. 19.10.29.
2986 캐나다 25일부터 캐나다 전역에 기생충 상영 밴쿠버중앙일.. 19.10.29.
2985 캐나다 자유당 2019 총선 주요공약 어떤 변화 보이나 밴쿠버중앙일.. 19.10.29.
2984 캐나다 할로윈, 준비됐어?...캘거리에서 벌어지는 할로윈 이벤트들 file CN드림 19.10.23.
2983 캐나다 오일 패치, 연방 총선에 지대한 관심...어느 당이 승리하냐에 따라 크게 영향 받아 file CN드림 19.10.23.
2982 캐나다 캘거리 시의회, 비즈니스 및 주택 재산세 부담율 논의 CN드림 19.10.23.
2981 캐나다 예산 동결에도 내년 재산세 대폭 인상 불가피...올해 비즈니스 재산세 인하 조치가 원인 file CN드림 19.10.23.
2980 캐나다 에드먼튼 지역 주택 평균 가격 지속적 하락 CN드림 19.10.23.
2979 캐나다 내 자녀가 캐나다 주인으로 이 땅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길 밴쿠버중앙일.. 19.10.22.
2978 캐나다 BC주민 13%, 합법화 후 마리화나 시작 밴쿠버중앙일.. 19.10.22.
2977 캐나다 BC정부, 마리화나 합법화 관리 잘했다 자평 밴쿠버중앙일.. 19.10.22.
2976 캐나다 연방총선 각 당 지지도 말고 진짜 각 당별 예상되는 의석 수는? 밴쿠버중앙일.. 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