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gif

 

시의원, "큰 예산 투입되나 장기적으로 예산 절감에 도움"

 

써리 시의회가 투표를 통해 ‘시의 모든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가장 먼저 적용될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길포드(Guilford)와 시티 센터 구역이다. 

 

이 두 지역에는 7천 개의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다. 써리 시 전체를 파악할 경우 대략 2만 8천 개의 가로등이 있다. 

 

이 프로젝트에 요구되는 예산은 대략 1천 1백만 달러다. 마이크 스타척(Mike Starchuk) 시의원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타 분야 절약 계획이 이미 세워졌다. 또 LED 전구의 수명이 긴 점 등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볼때 오히려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써리 시청은 11년간 연 1백만 달러를 타 분야 예산절감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스타척 시의원은 “LED 전구는 형광등보다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여기서만 대략 7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LED 전구들은 수명이 20년이 넘는다. 그 결과 전구 폐기 처분 주기가 길어져 폐기물 양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또 불빛이 밝아지면 주민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1.gif (File Size:102.3KB/Download:3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15 캐나다 써리, 시리아 난민 최대 정착 지역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15.11.14.
3414 캐나다 써리, 소녀들 노리는 못된 손 언제 해결되나 밴쿠버중앙일.. 19.03.02.
3413 캐나다 써리, 성추행 사고 예방 당부 밴쿠버중앙일.. 17.01.14.
3412 캐나다 써리, 서른 번째 총격 하루만에 또 다른 총격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4.08.
3411 캐나다 써리, 새벽의 주택 화재로 50대 남성 사망 밴쿠버중앙일.. 16.05.14.
3410 캐나다 써리, 밴쿠버와 함께 영화 산업 성장 중 밴쿠버중앙일.. 16.08.23.
3409 캐나다 써리, 미성년 여학생 노리는 사건 재발 file 밴쿠버중앙일.. 19.01.19.
3408 캐나다 써리, 도난 차량과 장전된 무기 소지자 검거 밴쿠버중앙일.. 19.06.05.
3407 캐나다 써리, 길포드 타운 센터에서' 칼부림' 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16.02.19.
3406 캐나다 써리, 가택침입 강도 주인 찌르고 차량 훔쳐 달아나 밴쿠버중앙일.. 16.04.22.
» 캐나다 써리, 가로등 모두 LED 교체 결정 file 밴쿠버중앙일.. 16.02.06.
3404 캐나다 써리, RCMP 주최 '주민 안전 포럼' 개최 밴쿠버중앙일.. 16.02.20.
3403 캐나다 써리, BC주 투자 1순위 도시 등극 밴쿠버중앙일.. 17.11.08.
3402 캐나다 써리, '전신주 반달리즘' 6천여 가구 정전 밴쿠버중앙일.. 16.04.20.
3401 캐나다 써리, 'L' 운전자가 피트니스 클럽 들이받는 사고 발생 밴쿠버중앙일.. 16.03.31.
3400 캐나다 써리 후카 라운지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밴쿠버중앙일.. 20.08.07.
3399 캐나다 써리 학교서 16세 청소년 칼에 찔리는 사고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7.06.
3398 캐나다 써리 학교 변이바이러스 확진 교실 격리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2.
3397 캐나다 써리 판 N번방 범죄 기승을 부리고 있어 조심 밴쿠버중앙일.. 20.08.20.
3396 캐나다 써리 킹조지 역, 공사로 6주간 폐쇄 출근길 혼잡 예상 file 밴쿠버중앙일.. 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