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Q Twitter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퀘벡주정부의 정책 중 일부는 여전히 대중들 사이에서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2월 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퀘벡주 국립 공중보건연구소(INSPQ)의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적어도 내년 4월까지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폐쇄를 유지하는 조치에 대해 주민들의 87%가 지지해 가장 인기 있는 정책임이 밝혀졌다.

 

광역 몬트리올 지역에 대한 엄격한 예방 조치에 대해서는 79%가 지지해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게 경찰이 벌금을 부과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77%가 지지했다.

 

이어 응답자의 76%가 거리나 공원 등 번잡한 야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정책을 선호했고, 75%는 2월 8일부터 서비스와 비필수 비즈니스를 재개하는 규제 완화 조치를 지지했다.

 

국립 공중보건연구소는 향후 몇 주 동안 통행금지를 유지하는 안에 대해서는 74%가 찬성을 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같은 조사에서  68%가 찬성했었다.  특히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층에서 이 조치에 대한 수용 가능성이 증가했다고 한다.

 

응답자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은 보인 두 가지 정책은, 각각 29%로, 정부와 언론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말하고 공표하는 것을 과장하고 있으며, 집에 머무르는 것은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에는 너무 벅차다는 것이었다.

 

공중보건연구소는 대유행 기간 실시된 가장 최근의 조사 결과는 1월에 발표된 예방 조치의 준수도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결론 내렸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Eu7JCYlXAAAhKch.jpg (File Size:28.7KB/Download:1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075 캐나다 버나비 주택가서 세살 아이 공격한 코요테 밴쿠버중앙일.. 18.05.18.
2074 캐나다 "캐나다 경제성장 성패는 교육과 이민정책이 좌우" 밴쿠버중앙일.. 18.05.17.
2073 캐나다 BC로 밀입국하는 난민 수는? 밴쿠버중앙일.. 18.05.17.
2072 캐나다 칠리왁 저지대 홍수 대피령, 랭리 주의보 밴쿠버중앙일.. 18.05.17.
2071 캐나다 캐나다 전면적으로 이민 금지를 한다면! 밴쿠버중앙일.. 18.05.16.
2070 캐나다 새 이민자 파트타임 맞벌이로 힘들게 자녀 키워 밴쿠버중앙일.. 18.05.16.
2069 캐나다 버나비에서 펼쳐진 국제심판 보수교육 밴쿠버중앙일.. 18.05.16.
2068 캐나다 한인양로원 기금 마련을 위해 한인 사회 단체 합심 밴쿠버중앙일.. 18.05.16.
2067 캐나다 밴쿠버 고급주택가격 상승률 순위 크게 하락 밴쿠버중앙일.. 18.05.15.
2066 캐나다 평통 평화통일 워크샵 높은 한인사회 관심 받아 밴쿠버중앙일.. 18.05.15.
2065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 밴쿠버 공연 발매 밴쿠버중앙일.. 18.05.15.
2064 캐나다 알레르기약 왜 이리 안 듣나 했더니... 밴쿠버중앙일.. 18.05.15.
2063 캐나다 200명 탄 시버스 향해 질주한 보트 밴쿠버중앙일.. 18.05.15.
2062 캐나다 UCP 창당 첫 전당대회, 내년 총선 정권 되찾는다. CN드림 18.05.15.
2061 캐나다 웨스트젯 언제부터 파업하나 밴쿠버중앙일.. 18.05.12.
2060 캐나다 한-쿠바 양국 신정부 출범 이후 첫 외교장관회담 개최 밴쿠버중앙일.. 18.05.12.
2059 캐나다 밴쿠버 젊은이들이 '죽음에 이르는 병' 밴쿠버중앙일.. 18.05.12.
2058 캐나다 BC내륙 작년 산불 이어 올해 홍수로 고통 밴쿠버중앙일.. 18.05.12.
2057 캐나다 밴쿠버 공예전 한국 도자기 전시로 출발 밴쿠버중앙일.. 18.05.11.
2056 캐나다 밴쿠버 공예축제 참가 한국 전통 공예 장인-한지공예가 김유경 밴쿠버중앙일.. 1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