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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밴쿠버 캠퍼스 항공사진(UBC 페이스북)

 

메트로밴쿠버 9개 대학에 280만 불

재학생 생활비, 식비, 교통비로 사용

 

주정부가 메트로밴쿠버의 대학을 비롯해  BC주의 25개 공립고등교육기관에 지원금을 배정했다.

 

BC주 고등교육기술훈련부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작년 3월부터 메트로밴쿠버의 공립 고등교육기관 9곳에 응급자금 279만 3500달러를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각 대학별로 보면 BCIT(British Columbia Institute of Technology)가 40만 7500달러,  캘피라노대학교가 24만 2000달러, 더글라스 칼리지가 28만 6000달러, 에밀리카 예술대학교가 24만 500달러, 경찰대(Justice Institute of British Columbia)가 30만 7000달러, 원주민교육대(Native Education College)가 5만 5000달러, SFU(Simon Fraser University)가 39만 5000달러,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오카나간 캠퍼스 포함)가 52만 5500달러, 그리고 밴쿠버커뮤니티칼리지(Vancouver Community College)가 33만 5000달러 등이다.

 

해당 지원금은 상환할 필요가 없는 응급지원금으로 학생들의 생활비, 식비, 여행비, 휴대용 컴퓨터와 기타 2021~2022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한 필수용품 구입에 지출할 수 있다. 

 

이외에 메트로밴쿠버 외곽의 콴틀란폴리텍크닉 대학교는 32만 3500달러, 랑가라 칼리지는 37만 6000달러, 그리고 프레이저벨리 대학교는 31만 2500달러의 지원을 받았다.

 

BC주 전체로 총 25개 공립 고등교육기관이 지원금을 받았다. BC주 정부는 작년에 응급지원금으로 BC주민 학생 약 54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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