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5NUuWzRy_499a41e3015aede8

 

 

주말 3일간 8명 추가 사망, 총 1538명

전염 위험 13개 지역 AZ접종 40세부터

 

 

상대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위험성이 약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지만 BC주에서 2세 이하 어린이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BC주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주말 3일간 8명의 사망자가 나왔는데 이중 한 명이 2세 이하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프레이저보건소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이 아이는 최근 BC어린이병원에서 특별 의료 조치를 받았었다고 밝혔다. 

 

BC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1538명이 됐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70세 이상의 노령층만이 사망 위험 취약 연령층이 아니고 전 연령층이 모두 조심해야 하는 전염병임을 확인시켜줬다.

 

주말에 총 2960명의 새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40명이 됐다. 일자별로 보면 17일에 2017명, 18일에 933명, 그리고 19일에 1000명이었다.

 

 

현재 감염 상태인 환자는 9353명, 이중 441명이 입원 중이며, 138명이 위중한 상태로 집중치료실(ICU)에서 조치를 받고 있다.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5872명인데, 이중 3908명은 영국 변이바이러스, 71명은 남아프리카 변이바이러스, 그리고 1893명이 브라질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이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건 수는 총 138만 160건이고 이중 8만 7970건이 2차 접종 건 수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그 동안 55세에서 65세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약국에서 받을 수 있었던 것을 일부 전염 취약 13개 지역에서 40세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BC주정부 관련 사이트9https://www2.gov.bc.ca/gov/content/covid-19/vaccine/neighbourhood)를 보면  써리의 월리 등 일부 홈리스나 마약 우범 지역이 들어가 있지만 트라이시티에 포트 코퀴틀람과 사우스 랭리 타운쉽이 들어가 있어 거주자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을 생활권에 두고 있는 한인들도 주의가 요구된다.

 

자신의 주거지가 전염 위험성이 높이 지역인 지 아는 방법은 관련 사이트에 우편 번호를 입력하면 확인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935 캐나다 부동산 경제 | 자영업계, “일손 구하기 어려워” 밴쿠버중앙일.. 18.04.06.
1934 캐나다 세계한인, 304개의 작은꿈을 추모하기 위한 한 목소리 밴쿠버중앙일.. 18.04.06.
1933 캐나다 노틀리 주정부, 2023년 균형재정 달성 목표 CN드림 18.04.04.
1932 캐나다 한국정전 65주년 되새긴 행사, 밴쿠버서 열렸다 밴쿠버중앙일.. 18.03.31.
1931 캐나다 "집주인, 반려동물 있는 세입자 거부권 가져야" 63% 밴쿠버중앙일.. 18.03.31.
1930 캐나다 한국문화, 5월의 메트로 밴쿠버 강타한다 밴쿠버중앙일.. 18.03.31.
1929 캐나다 스패니시 뱅크 주차비 일단 없던 일로 밴쿠버중앙일.. 18.03.31.
1928 캐나다 그래프로 보는 캐나다인의 야외 활동 통계 밴쿠버중앙일.. 18.03.28.
1927 캐나다 2017년 BC 새 이민자 3만8000명 밴쿠버중앙일.. 18.03.28.
1926 캐나다 이민자에 가장 부정적인 州 어디? 밴쿠버중앙일.. 18.03.28.
1925 캐나다 프리랜드 외교장관, 한국 가서 강 장관과 나눌 말은 밴쿠버중앙일.. 18.03.28.
1924 캐나다 휴대폰 요금 얼마나 내려갈까 밴쿠버중앙일.. 18.03.28.
1923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한발짝 앞으로, 7월 법제화 가능성 높아 밴쿠버중앙일.. 18.03.28.
1922 캐나다 "크레이그리스트보다 무서운 놈이 나타났다" 밴쿠버중앙일.. 18.03.21.
1921 캐나다 "캐나다 이주 시 한국 연금 해지 말아야" 밴쿠버중앙일.. 18.03.21.
1920 캐나다 한-터키 영사관 공동 '아일라' 영화 상영 밴쿠버중앙일.. 18.03.21.
1919 캐나다 "진로 고민할 때 C3 선배 조언 들으세요" 밴쿠버중앙일.. 18.03.21.
1918 캐나다 평창패럴림픽, 캐나다 역대 최고 성적 밴쿠버중앙일.. 18.03.21.
1917 캐나다 밴쿠버 휘발유 1.6달러 진입? 밴쿠버중앙일.. 18.03.21.
1916 캐나다 캘거리, 기온 상승으로 일부 지역 침수 우려 CN드림 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