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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주 대변인은 공급 제한에 따른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1차 접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톰 맥밀런(Tom McMillan) 앨버타주 대변인은 모더나와 화이자 mRNA 백신을 언급하며 이번 결정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의 향후 출하를 알 수 없지만, 대량의 mRNA 백신을 공급받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5월 첫 주 앨버타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희귀한 혈액 응고 상태로 사망한 첫 번째 환자를 보고했고 이는 캐나다에서는 발표된 세 번째 사망자이었다.

 

맥밀런 대변인은 앨버타주가 아스트라제네카의 1차 접종을 중단하는 것이 부작용 우려와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번 결정은 공급 부족에 따른 결정이라고 답했다.

 

앨버타주는 현재까지 약 25만 5천 개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투여했으며, 약 8,400회 분량은 2차 접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주는 현재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대해 일관된 대량선적을 받고 있으며, 이번 주에만 23만 6천 개 이상의 선량이 도착하고 있다.

 

앞서 주내 백신 태스크포스(TF) 공동단장인 크리스틴 클라인(Kristin Klein)의 말을 인용해 이번 조치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공급 확대 때문이기도 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관련된 혈액 응고 사태에 대한 우려 때문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클라인 공동단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은 mRNA 백신을 원하지 않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계속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고서에서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주사를 맞은 사람들에게 어떤 주사를 두 번째 투여할 것인지에 관한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온타리오주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출하량이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2차 복용량에 코로나19 백신을 혼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시사한 가장 최근의 주가 되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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