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5b6VRIMe_2a99a4cdba8db895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22일 일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미국과의 육로 봉쇄 조치를 완화할 시기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다시 육로 통과를 허용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근거와 증거, 그리고 데이터를 통해 안전하다고 할 때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즉 개방을 위해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7월 5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들의 입국에 대해 자가격리 면제 등 해외 입국자에 대한 조치를 완화하는 상황이다. 또 캐나다의 백신 접종률이 주요 국가 중에 가장 높은 상태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여행환대산업(hospitality industry)는 보다 적극적으로 미국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한 정부의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트뤼도 총리는 "이런 요구를 잘 알고 있지만 캐나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제일 우선 과제"라며, 경제적인 요구보다 확실한 방역에 더 중점을 두겠다는 입장을 확인시켰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555 캐나다 평창올림픽 캐나다 선수단 기수 선정 밴쿠버중앙일.. 18.01.18.
4554 캐나다 NDP, “고정 소득세, 부자 감세 정책” CN드림 18.01.23.
4553 캐나다 기준금리 인상 전부터 빡빡해진 주머니 사정 밴쿠버중앙일.. 18.01.23.
4552 캐나다 산업 자동화로 고용 위험 BC가 최저 밴쿠버중앙일.. 18.01.23.
4551 캐나다 밴쿠버 회의 결과 반대로 해석하는 한국 언론 밴쿠버중앙일.. 18.01.23.
4550 캐나다 잊을 만하면 나오는 위조지폐 밴쿠버중앙일.. 18.01.23.
4549 캐나다 토피노 가는 길 편해질까 밴쿠버중앙일.. 18.01.23.
4548 캐나다 BC주 실업급여 수혜자 증가 밴쿠버중앙일.. 18.01.23.
4547 캐나다 "의대 정원 늘려야 한다" 밴쿠버중앙일.. 18.01.23.
4546 캐나다 시민사회, 북핵 해결 위한 다양성 표출 밴쿠버중앙일.. 18.01.23.
4545 캐나다 아마존 2본사 유치 밴쿠버 탈락 밴쿠버중앙일.. 18.01.23.
4544 캐나다 롭슨 거리에 다시 서점이 밴쿠버중앙일.. 18.01.23.
4543 캐나다 "동물에게 권리를"... 고래 없는 수족관 밴쿠버중앙일.. 18.01.23.
4542 캐나다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쇼 밴쿠버중앙일.. 18.01.23.
4541 캐나다 11월 한인방문객 전년대비 55.5% 급증 밴쿠버중앙일.. 18.01.23.
4540 캐나다 버나비 저주의 도로 밴쿠버중앙일.. 18.01.23.
4539 캐나다 캐나다 언론, 한반도 불안 조장 보도 밴쿠버중앙일.. 18.01.23.
4538 캐나다 경찰, 버나비 소녀 살인사건 새 동영상 공개 밴쿠버중앙일.. 18.01.23.
4537 캐나다 새 이민자 어느 사업 해야 성공할까 밴쿠버중앙일.. 18.01.23.
4536 캐나다 캐나다에서 가장 잘 나가는 브랜드는 무엇? 밴쿠버중앙일.. 1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