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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짓 앱을 통해 예상 좌석 확인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 추적도 가능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관련 기술이 점차 진화해 이제 버스의 예상 빈 좌석 수도 알 수 있게 됐다.

 

트랜스링크는 트랜짓 앱(Transit app, https://transitapp.com)과 협력해 버스에 빈 좌석 수를 추산 해 알려주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트랜스링크의 리코넥트 캠페인(Reconnect Campaign)의 일환이다.

 

트랜스링크의 케빈 쿠인(Kevin Quinn) CEO는 "이 정보를 통해 시민들이 집을 나서기 전에 편하게 좌석에 앉아 갈 수 있을 지를 알게 되고, 그래서 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교통 이용객은 트랜짓 앱을 켜면 버스가 실시간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좌석이 어느 정도 비어 있는 지도 알 수 있다. 표시는 정확한 숫자가 아니라 많이, 어느 정도, 또는 입석만 가능 등으로 표시된다.

 

따라서 버스 이용객은 휠체어나 큰 짐을 들고 탈 수 있을 지 아닌 지를 알고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트랜스링크의 2020년 혁신 기술 공모(2020 Open Call for Innovation)의 결과이다.

 

한편 2019년도에는 피젼박스(PigeonBox, www.pigeonbox.ca/)의 스마트 물품보관함(smart locker)의 손승환 최초의 고객서비스와 편의시설에 대한 혁신 공모(2019 Open Call for Innovation on Customer Services and Amenities)에 스마트 물품보관함 서비스 선정되기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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