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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0명 학생 수용

하이드크릭빌리지에

 

한인들의 중심지의 하나인 트라이시티의 새 주거단지인 버크 마운틴에 중등학교가 내년에 개교를 할 예정이다.

 

BC주 교육부는 버크 마운틴 주거지에 10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새 중-세컨더리(middle-secondary schoo) 학교 설립을 허가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BC주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교육부 장관은 "코퀴틀람의 버크 마운틴 지역사회는 중고등학교 연령대 학생들이 집 가까이에 있는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필요성이 있었다"며, "주정부는 이미 1억 3500만 달러를 트라이시티의 학교 개선 사업을 투자해 왔다"고 말했다.

 

코퀴틀람 교육청(43교육구)는 이번에 새로 들어서는 중-세컨더리 학교는 10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을 했다. 위치는 하이드크릭빌리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코퀴틀람시는 새 학교가 들어설 곳 주변에 새 야외 편의 시설들을 설치하기로 지역 사회와 양해각서를 맺었다.

 

코퀴틀람-버크마운틴 주선거구의 핀 도넬리 주의원은 "버크 마운틴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집 근처에 학교에 다닐 수 있어 그간 (멀리 학교에 등하교 하는)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또 5230 달러를 투자해 코퀴틀람에 2022년 여름까지 쉐필드 초등학교(Sheffield Elementary)를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 학교의 정원은 430명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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