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O4608EDc_d6da60d589814af3

 

총 1000명 학생 수용

하이드크릭빌리지에

 

한인들의 중심지의 하나인 트라이시티의 새 주거단지인 버크 마운틴에 중등학교가 내년에 개교를 할 예정이다.

 

BC주 교육부는 버크 마운틴 주거지에 10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새 중-세컨더리(middle-secondary schoo) 학교 설립을 허가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BC주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교육부 장관은 "코퀴틀람의 버크 마운틴 지역사회는 중고등학교 연령대 학생들이 집 가까이에 있는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필요성이 있었다"며, "주정부는 이미 1억 3500만 달러를 트라이시티의 학교 개선 사업을 투자해 왔다"고 말했다.

 

코퀴틀람 교육청(43교육구)는 이번에 새로 들어서는 중-세컨더리 학교는 10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을 했다. 위치는 하이드크릭빌리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코퀴틀람시는 새 학교가 들어설 곳 주변에 새 야외 편의 시설들을 설치하기로 지역 사회와 양해각서를 맺었다.

 

코퀴틀람-버크마운틴 주선거구의 핀 도넬리 주의원은 "버크 마운틴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집 근처에 학교에 다닐 수 있어 그간 (멀리 학교에 등하교 하는)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또 5230 달러를 투자해 코퀴틀람에 2022년 여름까지 쉐필드 초등학교(Sheffield Elementary)를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 학교의 정원은 430명이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675 캐나다 "포코에 쿠거가 나타났다" 밴쿠버중앙일.. 17.11.23.
4674 캐나다 加비자지원센터, 중국 12곳 vs 한국 1곳 밴쿠버중앙일.. 17.11.23.
4673 캐나다 캐나다 총기 규제에 3억 2760만 달러 밴쿠버중앙일.. 17.11.23.
4672 캐나다 2017 국가브랜드 캐나다 4위...한국은? 밴쿠버중앙일.. 17.11.23.
4671 캐나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귀국시 영수증 꼭 챙겨야 밴쿠버중앙일.. 17.11.23.
4670 캐나다 한인 희귀질병 치료제 보험 혜택 가능성 열려 밴쿠버중앙일.. 17.11.23.
4669 캐나다 9월 한인 방문객 전달 대비 16.7% 증가 밴쿠버중앙일.. 17.11.23.
4668 캐나다 은퇴 세대 재정 천덕꾸러기로 만드는 加경제연구소 밴쿠버중앙일.. 17.11.23.
4667 캐나다 "수리비 그만 부풀려" "정당 청구 인정해야" 밴쿠버중앙일.. 17.11.23.
4666 캐나다 "내 세금 얼마" 문의에 국세청이 전화 끊은 이유가... 밴쿠버중앙일.. 17.11.23.
4665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폭우 피해 경보 밴쿠버중앙일.. 17.11.24.
4664 캐나다 최근 이민자 유색인종 어린이 빈곤 비율 높아 밴쿠버중앙일.. 17.11.24.
4663 캐나다 캐나다서 발생 살인사건, 연간 몇 건이? 밴쿠버중앙일.. 17.11.24.
4662 캐나다 내년 경제성장 BC주 다시 주도 전망 밴쿠버중앙일.. 17.11.24.
4661 캐나다 코퀴틀람 실종 여성 3일 만에 발견 밴쿠버중앙일.. 17.11.24.
4660 캐나다 "눈 안치워 다쳤다" 市 상대 소송 밴쿠버중앙일.. 17.11.24.
4659 캐나다 앨버타, 마리화나 판매점 개수 제한 없어 CN드림 17.11.28.
4658 캐나다 장애인 이민 높은 장벽 무너질까 밴쿠버중앙일.. 17.11.29.
4657 캐나다 에밀리카 떠난 그랜빌 아일랜드, 새 입주자는... 밴쿠버중앙일.. 17.11.29.
4656 캐나다 EI 수급자 1년간 감소세 유지 밴쿠버중앙일.. 1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