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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내 여행에 61%, 타 주 여행에 69%

사무실 출근 63%, 극장 62% 지지를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서를 발급하기로 했는데, BC주의 다수가 각종 사회활동에 필요한 증명서로 동의를 했다.

 

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26일 발표한 백신 여권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서 해외 여행을 위해 필요하다는데 77%가 동의를 했다. 주 내 여행에는 61%, 타주 여행에는 69%로 나왔다.

 

체육관이나 피트니스 시설 이용을 위해 도입해야 한다는 데는 63%가 동의했다. 스포츠 경기 관람에는 67%, 콘서트 입장에는 66%, 그리고 극장입장에는 62%가 찬성했다.

 

또 사무실에 출근해 일하기 위해서 백신 여권이 있어야 한다는 데에도 63%가 좋은 아이디어라고 인정했다.

 

이번 설문에서 각각의 장소에 대해 얼마나 지금 당장 가고 싶으냐는 질문에 식당이나 펍 또는 파의 실외의 파티오에 가고 싶다는 대답이 70%로 가장 높았다. 이들 식당유흥업소 실내로는 56%로 그 뒤를 이었다.

 

Research Co.는 5개월 전에 비해 BC주의 백신 여권 도입에 대한 지지율이 증가해 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발소나 미용원이 54%, 도서관이 53%, 버스나 스카이트레인 같은 대중교통이 37%, 체육관이나 피트니스 센터가 28% 등으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800명의 BC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 3.5%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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