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oX2IUUcAAXlAP-e1457017805728.jpg

 

관계자, "다운타운 출퇴근, 캠비 브릿지 등 우회로 이용해야"

 

올 초, 밴쿠버 시청이 “봄부터 각 지역에서 대형 공사들이 시작되니 교통 체증에 대비하고 우회 노선을 미리 알아두라”고 당부한 바 있다. <본지 1월 29일 기사 참조>

 

당시 가장 규모가 큰 공사로 지목된 버라드 스트리트 브릿지(Burrard St. Bridge) 공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미 다리 위에는 공사 표지판이 세워졌으며, 자전거 길이 폐쇄된 상태다.

 

그리고 다음 주 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앞으로 18개월 동안 사용가능한 차로가 수시로 바뀌게 된다. 때에 따라서는 양 방향으로 각각 1개 차선만 개방될 전망이다. 

 

노스밴과 웨스트밴 이외 메트로 지역에 거주하며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또 체증이 가장 심하게 악화될 곳으로는 키칠라노(Kitsilano)의 콘월 스트리트(Cornwall St.)가 지목되었다. 시청 관계자는 “가능하면 그랜빌 브릿지(Granville Bridge)를 대신 이용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그러나 시청 측은 다시 “이 곳 역시 이용 차량이 늘어나면 체증이 악화될 것이기 때문에, 캠피 브릿지(Cambie St. Bridge)를 이용할 수 있다면 그 편이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955 캐나다 법무부, 제1회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 개최 file 밴쿠버중앙일.. 19.01.23.
2954 캐나다 법률 번역에 관한 일부 법률 조항 중단 판결 file Hancatimes 22.09.01.
2953 캐나다 범죄조직에 대한 환상을 깨는 자동차 밴쿠버중앙일.. 18.02.06.
2952 캐나다 범죄율 증가 칠리왁, 게츠 시장 "경찰 인력 증원 필요" 밴쿠버중앙일.. 16.06.24.
2951 캐나다 번진 레이크 주차장 올 여름부터 예약제 file 밴쿠버중앙일.. 22.05.06.
2950 캐나다 번즈 보그 산불 완전 진압, 그러나 화재 원인 아직 불분명 밴쿠버중앙일.. 16.07.09.
2949 캐나다 버크마운틴 번화가에서 총격 사건 충격 file 밴쿠버중앙일.. 23.05.19.
2948 캐나다 버크 마운틴에 새 중등학교 들어선다 file 밴쿠버중앙일.. 21.08.11.
2947 캐나다 버크 마운틴, 주택 위에 나무 쓰러져 지붕 파손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2.
2946 캐나다 버퀴틀람 여성 총격 21세 용의자 구속 밴쿠버중앙일.. 21.01.19.
2945 캐나다 버퀴클람, 메트로밴쿠버의 새 우범지역이 되나 file 밴쿠버중앙일.. 23.07.05.
2944 캐나다 버스의 노마스크 여성 도로에 내팽겨쳐져 밴쿠버중앙일.. 20.10.24.
2943 캐나다 버스가 양말을 신고 달리는 시즌이 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0.12.23.
2942 캐나다 버스 손잡이 구리로 교체...‘구리가 바이러스 퇴치’ 밴쿠버중앙일.. 20.11.13.
2941 캐나다 버스 사고 증가세, 트랜스링크 해결책 고심 밴쿠버중앙일.. 17.02.02.
2940 캐나다 버리지 마세요, ‘못 생긴’ 청과물 밴쿠버중앙일.. 16.03.15.
2939 캐나다 버라드역 대대적인 보수공사 돌입 file 밴쿠버중앙일.. 21.07.14.
2938 캐나다 버라드만 횡단 고속전철 5개 후보 노선 확정 밴쿠버중앙일.. 20.09.17.
» 캐나다 버라드 다리 공사 초읽기, 교통 체증 악화 예상 밴쿠버중앙일.. 16.03.05.
2936 캐나다 버나비와 써리에서 금지 약품 판매 적발, 보건청 주의 경보 밴쿠버중앙일.. 1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