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ZINK2i9U_8aaa36741ebdb28c

 

대체 증명서 허용 유예기간 종료

유료 실내 경기장, 극장, 콘서트

10월 24일부터는 접종 완료해야

 

앞으로 BC주에서 식당과 일부 실내 행사 장소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QR방식의 백신카드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BC주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식당이나, 유료 실내 운동 경기, 콘서트, 극장 등을 입장할 때 반드시 백신접종 확인서 제시 의무화를 시행했다. 주정부는 QR코도로 된 백신카드 전면 시행에 앞서 26일까지는 접종확인서와 같은 다른 백신 접종 증명서도 병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예기간을 주었다.

 

27일이 되면서 이제 더 이상 다른 백신 접종 증명서는 인정이 되지 않고 오직 QR코드로 된 백신카드만 인정이 된다. 이에 따라 백신카드 발급 사이트에서 캡쳐 받은 QR코드를 휴대기기에 저장하거나 프린트 해서 지니고 다녀야 한다. 또 이와 동시에 백신카드의 이름과 본인을 확인하기 위해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현재는 1차 접종을 한 경우에도 백신 카드 제시 의무화 된 장소에 입장할 수 있지만, 다음달 24일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 후 7일이 경과해야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식품점이나 금융기관, 일반 소매점, 호텔 등에 입장할 때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제시할 필요가 없다.

 

한편 백신카드 도입과 공무원, 의료 관련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하는 시위도 과격해 지고 있어, 백신 접종에 대한 양면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BC주정부를 비롯해 연방 정부나 다른 타 주 정부들이 의료기관이나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백신 접종 반대 시위를 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재제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95 캐나다 캐나다인 35% 금리 인상 피부로 느낀다 밴쿠버중앙일.. 17.10.26.
1494 캐나다 써리 공원 없애고 도로 신설에 반발 밴쿠버중앙일.. 17.10.26.
1493 캐나다 새몬암 한적한 농장서 발견된 신체... 무슨 일이? 밴쿠버중앙일.. 17.10.26.
1492 캐나다 평창 가는 加 국가대표 셋 중 하나는 뇌진탕 경험 밴쿠버중앙일.. 17.10.26.
1491 캐나다 넨시 시장, “미래를 선택한 캘거리 시민들의 승리” CN드림 17.10.24.
1490 캐나다 캐나다의 별 지다 밴쿠버중앙일.. 17.10.20.
1489 캐나다 밴쿠버 K-POP 커버댄스 나비의 날갯짓 밴쿠버중앙일.. 17.10.20.
1488 캐나다 연간 트랜스링크 이용자 4억명 밴쿠버중앙일.. 17.10.20.
1487 캐나다 써리 여성 성추행 사건 재발 밴쿠버중앙일.. 17.10.20.
1486 캐나다 밴쿠버에 새로운 축제 열려... 스쿠컴 뮤직 페스티벌 밴쿠버중앙일.. 17.10.20.
1485 캐나다 퍼니 실내체육관서 암모니아 누출 3명 사망 밴쿠버중앙일.. 17.10.20.
1484 캐나다 캐나다 유소년 일일 운동량 절대 부족 밴쿠버중앙일.. 17.10.20.
1483 캐나다 가을 폭풍우로 BC주 곳곳 전력 불통 밴쿠버중앙일.. 17.10.19.
1482 캐나다 "중소기업세 인하보다 더 큰 문제는..." 밴쿠버중앙일.. 17.10.19.
1481 캐나다 '우버' BC주서 당분간 보기 어렵다 밴쿠버중앙일.. 17.10.19.
1480 캐나다 밴쿠버 암표 없어지려나... 내년초 법안 마련 밴쿠버중앙일.. 17.10.19.
1479 캐나다 하늘에서 보는 유콘 오로라! 에어 노스 오로라 360 밴쿠버중앙일.. 17.10.19.
1478 캐나다 중소기업세 공약대로 9%로 인하 밴쿠버중앙일.. 17.10.18.
1477 캐나다 "담배 때문에" 연간 연간 162억 달러 지출 밴쿠버중앙일.. 17.10.18.
1476 캐나다 "새로 선출된 교육위원, 교육만 생각해야" 밴쿠버 학부모 일침 밴쿠버중앙일.. 1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