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wU2uGtjD_c3224dd8a8e91634

 

 

758783364_2h6ez8cY_65b557842e338502b204e5871d9f38f9e8129556.png

사진=연방 보건부 리콜 정보 사이트

 

 

라벨의 문제점 발견 이유로

밤과 낮 복용 약 구별 혼란

 

본격적인 감기의 계절이 찾아오고 있는데, 캐나다의 대표적인 감기약인 애드빌 제품이 라벨 표기에 문제점으로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캐나다 보건부는 3일자로 애드빌 감기&코감기 낮/밤 간편 패키지(Advil Cold & Sinus Day/Night Convenience Pack) 18개 알약 제품과 36개 알약 제품에 대한 리콜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리콜을 한 이유는 제품 패키지에 낮과 밤에 복용해야 할 알약을 구별하는데 혼선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소비자가 잘못해서 낮에 복용할 약과 밤에 복용할 약을 반대로 복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서다. 

 

밤에 복용할 알약을 깨어 있는 낮시간에 복용했을 때 건강상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보건부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밤을 위한 알약을 복용했을 때 수면 효과가 있어, 운전이나 중장비를 다루다가 사고가 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진정제나 신경안정제와 같이 복용하거나 술과 함께 복용할 때 또 다른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해당 제품을 구매한 경우 복용을 중단하고, 혹 복용을 한 경우 의료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라고 안내되었다.

 

해당 제품은 올해 7월부터 시중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표영태 기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75 캐나다 밴쿠버교육위 협치 정책으로 나아갈 듯 밴쿠버중앙일.. 17.10.18.
1474 캐나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환호 밴쿠버중앙일.. 17.10.18.
1473 캐나다 빌 스미스 후보, 선거 막판 독주 태세 CN드림 17.10.17.
1472 캐나다 고속도로선 겨울용 타이어... 코퀴할라 하이웨이 폭설 통제 밴쿠버중앙일.. 17.10.17.
1471 캐나다 스탠리파크 명물 바위, 이름 바뀐다 밴쿠버중앙일.. 17.10.17.
1470 캐나다 시어스 떠나는 직원들 어디로 가나... 법원 파산보호신청 허가 밴쿠버중앙일.. 17.10.17.
1469 캐나다 BC 대학 부총장까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 밴쿠버중앙일.. 17.10.17.
1468 캐나다 올해 '펜타닐' 과용 사망자, 작년 집계 넘어서 밴쿠버중앙일.. 17.10.17.
1467 캐나다 콘도 되팔기 세무조사 확대하나 밴쿠버중앙일.. 17.10.17.
1466 캐나다 한국 가공식품 밴쿠버 무한한 경쟁력 밴쿠버중앙일.. 17.10.17.
1465 캐나다 '할리우드 노스' 탄생지는 바로 이곳 밴쿠버중앙일.. 17.10.13.
1464 캐나다 캐나다 슈퍼클러스터 1차 제안서 결과 발표 밴쿠버중앙일.. 17.10.13.
1463 캐나다 나다 라인 객차 수 확대 딜레마 밴쿠버중앙일.. 17.10.13.
1462 캐나다 주택 임대차 분쟁 온라인 접수로 해결될까 밴쿠버중앙일.. 17.10.13.
1461 캐나다 9월 캐나다 주택 신축 감소세로 밴쿠버중앙일.. 17.10.13.
1460 캐나다 캐나다 자동차주변기기, 저가 틈새시장 공략이 해법 밴쿠버중앙일.. 17.10.13.
1459 캐나다 웨스트젯 밴쿠버 섬 도시들 매일 운항 증편 밴쿠버중앙일.. 17.10.12.
1458 캐나다 캐나다 직장인 40% 우울증 경험 밴쿠버중앙일.. 17.10.12.
1457 캐나다 13-15일 밴쿠버 할로윈 퍼레이드-엑스포 개최 밴쿠버중앙일.. 17.10.12.
1456 캐나다 UCP 리더 경선 후보등록 마감, 본격적인 경쟁 돌입 CN드림 1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