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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가 5일 발표한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에 밴쿠버 한인신협이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올랐다.

 

외교부는 올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비롯해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 그리고 국민포장 등 국민훈장(Order of Civil Merit)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자로 총 88명의 세계한인의 날 유공자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훈장은 12종류이며, 사회 각 분야별로 세분화되어 있다. 무궁화대훈장을 제외하고는 각각 5등급으로 나누어진다. 포장은 훈장의 다음 가는 훈격이다.

 

국민훈장(Order of Civil Merit)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의 훈장이다.

 

이번 유공 정부포상자 중 캐나다에서는 한인 신협 이외에 국민포장을 받은 이용화 오타와한글학교 교장이 있다.

 

당초 포상 후보자는 총 143명이었다. 이중 캐나다 서부지역에서 서병희 캘거리 노인회 회원과 에드먼튼 한인 라이온스 클럽 등도 후보자에 올라왔으나 이번 포상자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토론토의 구자선 평화식품 회장은 국민훈장 모란장으로 국민훈장 중 2번째로 높은 상훈을 받게 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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