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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 페이스북 사진

 

사망자 수는 여전히 위험 높은 편

확진자 300명 대에서 400명 대로

 

BC주의 코로나19 확산세는 많이 누그러지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아직도 위험 수준을 보이고 있다.

 

18일 BC주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업데이트에서 사망자 수가 9명이 나왔다. BC주의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는 이로써 2290명이 됐다.

 

지난 토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에 16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후 16일에 1명으로 줄었다가, 17일에 7명, 그리고 이날 다시 9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468명이 나왔다. 15일 381명, 16일 338명, 17일 324명에 머물다가 다시 400명로 높아졌다. BC주의 누적확진자 수는 이에 따라 21만 4150명이 됐다.

 

BC주의 12세 인구 중 1차 이상 백신 접종률은 90.8% 그리고 2차 이상 접종률은 87%를 기록했다.

 

연방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 수에서 BC주는 퀘벡주의 718명, 온타리오주의 512명, 그리고 알버타주의 412명에 이어 4번째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온타리오주의 12명에 이어 2번째로 많았다.

 

이를 통해 BC주가 확진자 수보다 사망자 수에서 더 위험한 상황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미국은 확진자 수에서 세계 최다를 기록하며 여전히 위험 국가 선두에 섰다. 그런데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던 유럽 국가들이 확진자가 급증하며 다시 봉쇄조치를 취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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