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6HD8WCAx_a2a6bceeafe87fc4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 공항에서 들것에 누운 코로나19 확진자가 환자 수송기에 실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온타리오 정부는 28일(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2명에게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 오미크론 변이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캐나다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의 첫 번째 사례로, 지난 2주 동안 남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를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새로운 여행 제한 조치를 시행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지난 26일(금)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여행 제한이 발표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직까지 이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현재 남아프리카에서 급속한 확진 사례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로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변종보다 더 전염성이 강한지, 감염자의 건강에 더 위험한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온타리오 보건부 장관 크리스틴 엘리엇(Christine Elliott)은 온타리오주 최고 의료 책임자인 키에란 무어 박사(Kieran Moore)와 함께 새로운 변이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인턴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55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자치시 자체 임시 대중교통 운영 밴쿠버중앙일.. 17.08.30.
1354 캐나다 포트만 대교, 골든이어 대교 통행료 무료, 9월 1일부터 밴쿠버중앙일.. 17.08.30.
1353 캐나다 밴쿠버 한국 해외취업 선호 도시 1위 밴쿠버중앙일.. 17.08.30.
1352 캐나다 승용차에서 던진 계란에 10대 실명위기 밴쿠버중앙일.. 17.08.30.
1351 캐나다 캘거리, 산불 연기로 자욱한 여름 보냈다 CN드림 17.08.29.
1350 캐나다 B.C. 내년 렌트비 최대 인상률 4% 결정 밴쿠버중앙일.. 17.08.25.
1349 캐나다 스카이트레인에서 70대 여성 인종차별 욕설 밴쿠버중앙일.. 17.08.25.
1348 캐나다 캐나다 15개 도시 중 메트로밴쿠버 안전 하위권 밴쿠버중앙일.. 17.08.25.
1347 캐나다 내년부터 BC 페리에서 흡연 불가 밴쿠버중앙일.. 17.08.24.
1346 캐나다 밴쿠버 공항, 스트레스 치유견 등장 밴쿠버중앙일.. 17.08.24.
1345 캐나다 캐나다, 몸에 좋은 술이 뜬다. 밴쿠버중앙일.. 17.08.24.
1344 캐나다 개학 앞두고 대중교통 대폭 확대 밴쿠버중앙일.. 17.08.24.
1343 캐나다 BC 자유당 차기 당수 여론조사 왓츠 후보가 선두 밴쿠버중앙일.. 17.08.24.
1342 캐나다 캐나다 관광청, 여행콘텐츠 백화점 오픈 이벤트 밴쿠버중앙일.. 17.08.24.
1341 캐나다 유학생, 캐나다 인구증가와 핵심 노동력으로 부상 밴쿠버중앙일.. 17.08.24.
1340 캐나다 6월 신축주택 건축비 47억 달러 밴쿠버중앙일.. 17.08.24.
1339 캐나다 관광지 사진 찍던 여성 차에 치여 사망 밴쿠버중앙일.. 17.08.24.
1338 캐나다 B.C. 교사 수급 새 학기 때까지 해결 불가 밴쿠버중앙일.. 17.08.24.
1337 캐나다 가택 침입 곰 주먹 한방에 달아나 밴쿠버중앙일.. 17.08.24.
1336 캐나다 써리 10대 살인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1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