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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900건 교통사고 이 시기에 집중 발생

버나비RCMP 동영상에서 각 민족언어로 경고

 

연말연시에 음주 운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BC주의 교통경찰들이 집중 단속에 나섰다.

 

BC RCMP와 ICBC가 연말연시 연휴기간에 도로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예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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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RCMP에서 공개한 연말연시 음주운전 안전 캠페인 동영상(https://twitter.com/i/status/1472005372340850693)은 각 민족의 경찰들이 나와 각 민족 언어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인 경찰은 "연말연시입니다. 자연스럽게 술자리가 늘어나게 되고 그래서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됩니다. 하지만 단속이 중요한게 아니죠. 술을 드셨으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라고 경고했다.

 

ICBC는 매년 연말연시 휴가 기간 중에 190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런 사고를 통해 540명이 부상을 당하고 3명이 목숨을 잃는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주로 오후 9시부터 오전 3시 사이에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38%가 집중된다고 밝혔다.

 

이 시간대에 경찰들이 선제 단속(CounterAttack)을 도로에서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 전후로 폭설이 메트로밴쿠버에 내리고 기온도 영하로 떨어지는 등 운전을 하기에 최악의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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